구단소식

경남FC 최진한감독' “베이글 축구로 승부하겠다”

관리자 | 2012-02-27VIEW 5239

경남FC 최진한감독' “베이글 축구로 승부하겠다” 미디어데이/ 2월 27일(월) 오전10시 “베이글 축구로 승부하겠다“ 27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현대오일뱅크 K 리그 2012시즌 미디어 데이에서 최진한 감독은 “올 시즌에 우리는 상위 리그에 들기 위해 젊고 잘 생긴 선수들이 한 발 더 뛰고 강한 조직력과 팀 전력으로 무장한 베이글 축구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우리팀에는 젊고 유능하고 잘 생긴 동안의 선수들이 많다. 어리 다고 실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예상보다 팀 전력이 탄탄하다”며 베이글 축구를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참고-베이비(Baby)+ 글래머(Glamor)의 합성어) 최 감독은 “경남FC 선수들이 유명한 선수들은 없지만 젊고 잘 생기고 실력 탄탄한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며 어리지만 기술과 재능' 팀워크로 무장한 우리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2년차에 접어든 최 감독의 이런 발언은 이른바 최진한 식의 축구를 구사하 기 위한 ‘조광래 유치원‘의 업그레이드 판으로 해석하면 된다. 지난 2011 시즌 시.도민 구단 중 가장 좋은 성적(8위)를 올렸던 경남FC 최진한 감독은 “지난 2011시즌에는 특정 선수에 의존하는 경기를 많이 하다보니 특정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올 시즌은 비록 유명한 선수는 없지만 한 발 더 뛰고 조직력으로 승부하는 축구를 펼쳐 반드시 상위리그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최감독은 “올 해는 우리 팀 선수가 대부분 바뀌었을 정도로 새 선수들이 많다. 올 시즌에는 다양한 선수들로 다양한 전술을 준비했다. 사이프러스 전지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올 시즌 재미있는 경기를 펼쳐 경남이 상위리그 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다짐했다. 선수 대표로 참석한 주장 강승조 선수는 “팀의 주장으로서 어깨가 무겁다.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팀이 상위리그에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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