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우승과 안전' 만원관중 기원
관리자 | 2012-02-25VIEW 5334
경남FC 우승기원제 성황리에 마쳐 팀 우승과 안전' 만원관중 기원 25일(토) 오전 10시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 25일 오전 창원축구센터. 바람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전형두 대표이사와 서장욱단장' 최진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선수단과 서포터즈' 축구 관계자 등 1백여명이 경남FC 우승기원제에 참석해 경남FC의 선전을 기원했다. 조르단과 까이끼 호니 루크 등 용병들도 기꺼이 함께 동참했다. 조르단은 신기한 듯 이 광경을 유심히 지켜보았고 용병 4인방도 함께 절하며 경남FC의 선전을 기원했다. 조르단은 오늘 우승기원제에 참가한 소감에 대해 “한국의 오래된 풍습이라 신기했고 좋은 경험이 되었다.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절했으며 올해 열심히 하겠다” 고 말했다. 이른 아침부터 선수단을 보기 위해 나온 많은 소년팬들은 꽃샘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우승기원제에 참가했고 기원제가 끝난뒤 선수단과 서포터즈들이 점심을 함께했다. 서포터즈 양나윤양은 "경남 서포터즈들이 함께 의식에 동참하며 올 시즌에는 꼭 8강안에 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아침 일찍부터 선수들을 기다렸는데 식사도 함께 하게 돼 뜻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승기원제 이후 2군은 오후 2시부터 보조구장에서' 1군은 오후 4시부터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각각 연습경기와 훈련을 하면서 3월 4일 개막전에 대비한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