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루시오가 돌아온다

관리자 | 2011-07-14VIEW 4477

현대오일뱅크 K 리그 2011 18 라운드 예고 루시오' 화끈한 골 맛을 보여 주겠다 7월 16일(토)오후 7시 / 창원축구센터 경남FC가 오는 16일 (토)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대전시티즌을 상대로 리그 1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경남FC는 그동안 대전과의 역대전적이 4승 7무 4패로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과는 최근 4번의 대결에서는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경남과 대전은 이미 지난 3월 20일 대전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쳐 경남이 0-2로 패했으나 5월 5일 어린이날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리그컵 A조 4라운드에서 대전을 상대로 한경인' 윤빛가람' 루시오선수가 골을 터트리며 대전에 3-0완승으로 설욕했다. 대전전 승리로 6위권 진입 노린다 경남은 이번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해 6위권에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경남은 7승 3무 7패로 (승점 24 /21득점' 24실점 득실 -3)' 6위 서울(득실 -1)' 7위 인천(득실 -1)과 승점은 24점으로 같지만 골 득실에서 서울과 인천에 뒤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경기결과에 따라서 6위권 진입 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루시오가 돌아온다 16일 경기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루시오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본다. 루시오는 지난 5월 11일 포항과의 리그컵 경기에 출전한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제주전에 윤일록 선수는 1골 1도움을 기록해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박재홍 선수는 제주의 날카로운 공격을 잘 차단해 승리의 숨은 주역이 됐으며' 멋진 프리킥으로 1골을 기록한 윤빛가람 선수가 박재홍과 함께 17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윤빛가람 선수의 활약도 지켜볼만 하다. 제주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김인한의 활약도 눈여겨보자. 공간 침투 능력과 돌파력이 뛰어난 김인한이 대전과의 경기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한경인도 루시오와 함께 대전 골문을 계속 노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FC 공격수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최근 승부조작 파문의 책임을 지고 왕선재 감독이 물러난 대전은 신진원 감독 대행이 팀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 9일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포항에게 무려 7골이나 내주며 대패했다. 대전은 올 시즌 리그에서 12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대전의 부진이 경남에게 마냥 희소식이 될 수만은 없다. 오히려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대전도 최근의 어수선한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해 16일 경기에 사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대전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한재웅은 15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어 경계해야 한다. 관전 포인트 -. 2011년도 상대전적 03/20 대전 2 : 0 경남 5/5 경남 3- 0 대전 경남 최근 대 대전전 홈 4경기 연속 무패 (2승 2무) 윤일록 지난 제주전 1골 1도움 대전 최근 17경기 연속 무승 (6무 11패' 04/06 이후) 지난 포항전 7실점 □ 경남 vs 대전 역대전적 : 경남 4승 7무 4패(17득점 15실점) 2008년 전적 - 경남 1승 1무(4득점 3실점) 2009년 전적 _ 경남 2무(1득점 1실점) 2010년 전적 - 경남 2승 (4득점) 2011년 전적 - 경남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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