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울산전 감독 루시오 윤빛가람 인터뷰

관리자 | 2011-03-13VIEW 4426

최진한감독 오늘 경기소감부터... -오늘 경기전에 울산코치로부터 전화가 왔다. 창원을 가면 참 행복하다고 하는 내용이었다. 그동안 우리가 울산을 못이겨 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고 선수 한명 한명을 부러 얘기했다. 일종의 자극을 주려는 의도였다. 울산은 11명 모두가 다 국가대표라고 할 만큼 강한팀이다 그런 팀을 이겼다는 것 자체가 기쁘다. 강원전에는 측면공격이 잘 안됐는데... -오늘은 김영우를 투입했는데 강원전보다는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본다 상대를 분석해 압박을 강하게 하면 뒤로 잘 마크를 하지 못한다는 점을 잘 활용했다. 정다훤 선수에 대해... -공수 균형을 맞추기위해 FC 서울에서 데리고 왔다. 대련전부터 강원전 그리고 오늘 경기까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려 고맙게 생각한다. 2연승한 팀이 경남과 수원뿐인데.. -선수들에게 초반 5경기만 잘 치르고 이기도록 노력하면 고비를 넘길수 있다고 얘기했다. 이제 2연승 했으니 남은 경기를 잘 준비해서 이기도록 노력하겠다. 루시오 오늘경기소감은? -2011 시즌 홈 경기 첫골이어서 기쁘다.선수들이 많이 뛰어줘 기쁘다. 올 시즌 목표 -최소한 20골 이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 선수들과의 호흡은 ? -작년이나 올해 다 비슷한데 올해는 새로운 선수들과 잘 어울리고 한 경기 한 경기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작년 못지 않게 팀이 성장할 거라고 믿고 있다. 윤빛가람 요즘 컨디션이 별로 안좋아 보이는데... -열심히 몸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생각만큼 몸상태가 잘 안올라온다. 대표팀합류 등으로 팀과 적응하는 시간이 짧아 그런 것 같다. 여성팬들이 많은데... -제 팬들이라기 보다는 구단의 팬이라고 보면 된다. 다른 선수들도 팬들이 많다고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팬들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면 힘이 난다. 여중생 여고생 팬들이 많은 것은 선수들한테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괒중이 많다는 것은 신도 나고 컨디션도 좋아지게 하는 것 같다. 팬들로부터 받는 선물은 주로 인형이 많다. 나는 뽀로로와 안 닮았다고 생각하는데 팬들이 닮았다고 한다. 예쁘해주시는 것은 좋은 의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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