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김두관 도지사와 함께 신년 각오 다져
관리자 | 2011-01-11VIEW 5047
경남FC' 김두관 도지사와 함께 신년 각오 다져 1월 11일(화) 오후5시30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 경남FC는 11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구단주인 김두관 도지사와 선수단이 침석한 가운데 2011년 경남FC 신년인사회를 갖고 올 시즌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김두관 구단주는 선수단을 초청해 ‘새로운 다짐과 결의로 2011년 경남FC의 힘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여러분들의 활약에 따라 도민들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합니다. 매 경기마다 이길 수는 없겠지만' 최선을 다해 그라운드를 누비는 한 도민들은 여러분들의 영원한 후원자가 될 것이다’고 선전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경남FC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2011년에도 멋진 감동의 드라마를 다시 한 번 써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올해 경남FC가 더욱 튼실한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두관 구단주는 김병지 선수에게는 ‘올 시즌 한 골도 먹지말아달라’고 부탁하자' 김병지 선수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경남FC 신년인사회에는 김두관 도지사를 비롯하여 김이수 문화관광체육국장' 전형두 대표이사' 최진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과 선수단 구단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설명> 좌부터 경남FC 서장욱 부단장' 최진한 감독' 전형두 대표이사' 김두관 구단주' 김이수 문화관광체육국장' 장민철 체육지원과장' 김판곤 수석코치' 김병지 선수 ------------------------------------------------------------------------------------------------ 구단주 인사말 전문 경남FC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신묘년 새해가 밝은 지도 벌써 열흘이 지났습니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다짐과 결의로 2011년 경남FC의 힘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경남FC는 지난 2007년에 이어 작년에도 6강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등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희망과 기쁨을 주었습니다. 아울러 시·도민구단 중에서도 짧은 기간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K리그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여기계신 대표이사님과 감독님' 그리고 선수단 여러분 모두가 합심해서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아울러 우리 경남FC를 성원해주신 도민의 덕분이기도 합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선수단 여러분 여러분들의 활약에 따라 도민들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합니다. 매 경기마다 이길 수는 없겠지만' 최선을 다해 그라운드를 누비는 한 도민들은 여러분들의 영원한 후원자가 될 것입니다. 올 한해도 국가대표 윤빛가람 선수가 아시안컵에서 좋은 활약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안타깝게도 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한 김주영 선수가 하루 빨리 완쾌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 영입한 박진수' 윤일록' 고래세 선수 등 신인들도 기량을 갈고 닦아 팀 내에서 주전으로 성장하고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주십시오. 브라질 출신 루시오 선수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잘 할 거라고 믿습니다. 모라또 선수에게도 올해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이달 23일부터 터키 안탈리아로 동계전지훈련을 떠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동계전지훈련은 리그 1년 농사의 시작입니다. 열심히 땀 흘려 K 리그에서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부상 조심하시고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경남FC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2011년에도 멋진 감동의 드라마를 다시 한 번 써주시길 기대합니다. 구단주인 저도 올해 경남FC가 더욱 튼실한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도울 생각입니다. 우리 경남FC 가족 모두 다 같이 건강하고 좋은 일 많은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월 11일 경남FC 구단주 김 두 관 경상남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