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日.中 프로팀들과 연습경기 6/22 16시 일본 제프 유나이티드 / 창원축구센터 6/27 15시(현지시간) 중국 다렌스더 / 중국 대련금주구장 7/3 일본 가시와 레이솔 / 시간 장소미정(경남) 지난 17일부터 창원축구센터에서 하계 훈련을 실시 중인 경남FC는 K리그 휴식기에 일본과 중국의 축구클럽들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신예 발굴과 전력 점검에 나선다. 경남은 휴식기 동안 일본팀들과 국내에서 2차례＇ 중국 다렌과의 경기는 중국을 방문하여 한 차례 경기를 갖는다. 경남FC와 연습 경기를 가지는 일본 팀들은 모두 J2리그에 소속되어 있지만＇ 올 시즌 1위(가시와)＇ 3위(제프)＇ 4위(아비스파)에 올라있는 팀들로＇ 내년 시즌 J1 승격이 유력한 팀들이다. 국내에는 뽀뽀(가시와)＇ 황선홍(가시와)＇ 홍명보(가시와)＇ 유상철(가시와)＇ 최용수(제프) 등이 J리그에 진출하면서 잘 알려진 팀이다. 경남FC는 제프 유나이티드와는 6월 22일＇ 가시와 레이솔과는 7월 3일 각각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오는 27일 오후 3시(현지시간/한국시간으로는 오후 4시)에는 중국 프로리그 7회 우승을 자랑하는 강호 다렌스더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현 월드컵대표 안정환의 소속팀으로 잘 알려진 다렌스더는 최근 박성화 감독이 부임하기도 했다. 경남FC의 메인스폰서인 STX의 중국 본거지이기도 한 다렌을 찾아 친선경기를 가지며 우호를 증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