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어린 선수들과 함께 우승에 도전하겠다

관리자 | 2010-02-18VIEW 4320

조광래 감독 “어린 선수들과 함께 우승에 도전하겠다” 조광래 감독 '어린 선수들과 함께 우승에 도전하겠다' 경남FC 조광래 감독이 18일 오전 10시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K리그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조광래 감독은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다. 지난 시즌 막판 10경기에서 8승2패의 성적을 거둔 것을 보면 충분히 할 수 있다. 미드필더진 만큼은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다. 측면공격만 좀 더 보완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며 출사표를 밝혔다. 특히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루시오가 괜찮다.'며 초특급 외국인 선수로 활약을 기대했다. 조광래 감독은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서울'을 꼽았지만' 경남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눈길을 끌었다. 강원의 최순호 감독은 꼭 이겨보고 싶은 팀 중 하나로 경남을 꼽기도 했다. 지난 해 500경기에 출전하며 K리그에 대기록을 세운 김병지 선수는 '우리팀은 다른 팀에 비해 상당히 젊다. 이번 동계훈련에서 어린선수들이 경험도 많이 쌓았다. 감독님이 원하는 내용의 경기력의 80%만 보여줄 수 있어도 우리는 성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며 '작년 마지막에 보여줬던 그 모습으로 올 해도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 시즌 출사표를 밝혔다. 또한 김병지 선수는 '올 해는 개인적인 목표보다 팀의 목표인 우승을 이루고 싶다. 개인의 능력은 한계가 있지만 팀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며 '경남FC는 올 시즌 강력한 다크호스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병지 선수는 기자회견에 앞서 선수대표로 K리그 캠페인인 5MM(5 Minutes More)에 참가해 김호곤 울산감독 등과 대표 선서를 했다. <사진설명>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김병지 선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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