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엠블럼 유니폼 팬들 호평

관리자 | 2010-02-18VIEW 5136

지난 11일 발표한 경남FC의 새로운 엠블럼과 유니폼에 대해 축구팬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FC 엠블럼은 GFC란 이니셜을 이용하여 무적함대 거북선의 이미지와 가야 금관' 파형동기 등 지역색을 최대한 살린 새로운 형태의 엠블럼을 제작했다. 유니폼 역시 기존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버리고' 단순하면서도 날렵하고 힘찬 형태를 표현하여 지금까지 경남FC에 대한 이미지를 단숨에 바꿔놓았다. 1주일이 지난 뒤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경남FC 홈페이지와 각종 축구 커뮤니티에 엠블럼과 유니폼에 대한 칭찬일색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FC 홈페이지 응원게시판에 백승영씨는 ‘케이리그에서 경남 엠블럼이 최고~ 인듯!!ㅋㅋㅋ 유니폼은 심플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유니폼이라고 생각함. 올해는 이 유니폼을 입고 가슴엔 경남의 새로운 엠블럼을 바라보면서 꼭 우승해요!!!’라며 환영의 뜻을 보냈다. 디시 축구갤러리의 알뤱씨는 ‘엠블럼 간지나게 바뀌고' 유니폼 깔끔하게 바뀌고' 축구전용구장 부럽게 신축했고. 언제 볼품없던 시민구단이였냐는 듯이 모든 것이 간지나게 바뀌었다.’며 타구단 팬으로서 부러움을 표시했다. 울렁증씨도 ‘경남 유니폼 이쁘게 잘나왔네’라며 새로운 유니폼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다음 아이러브사커 카페에서도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닉네임을 코로만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 네티즌은 ‘엠블럼 하나로 팀 이미지가 달라짐...이전에는 좀 촌스러웠는데 갑자기 경기장도 바뀌고 팀컬러가 모던해진느낌’이라고 평했고' 성남 왕국씨는 ‘경남 팬되고 싶게 만드는 엠블럼! 유니폼!’이라며 올 시즌부터 경남을 응원하겠다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경남FC의 한 관계자는 ‘엠블럼 제작 당시 다양한 의미 부여로 다소 복잡해 보인다는 의견과 화려하고 멋있다는 의견이 양분하고 있어' 대외적으로 발표하는 시점까지 팬들의 반응이 궁금했었는데 너무 좋은 평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경남FC는 새 엠블럼을 부착한 새 유니폼을 착용하고 새로운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에서 팬들을 만나게 된다. 또한 공식 클럽송도 3월 14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경남:제주)에 맞춰 발표를 준비하고 있어 경남FC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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