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희망2010 이웃돕기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표창패 받아 -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마련 유니폼 판매도 실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경남FC가 12월 2일 오후3시 KBS창원홀에서 열렸던 ‘희망 2010 이웃돕기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표창패를 받았다. 경남FC는 지난 해 FA컵 준우승 상금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었다. 이에 사랑의 열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베푼 선행단체를 발굴하여 포상식을 개최하였다. 경남FC는 이번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2일 오후 경남FC 홈페이지에서 선수들이 경기에서 착용하였던 유니폼을 판매하여 이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김병지 선수가 홈경기에서 무실점할 때마다 1백만원씩 적립하여 모은 퍼펙트 쉴드 기금 500만원과 서포터즈들이 모금한 기금 등을 모아 ‘사랑의 연탄 배달’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희망 2010 이웃돕기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정우식 사무국장이 표창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