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동찬과 인디오의 골로 부산에 3-1 대승
관리자 | 2009-08-23VIEW 4565
경남 "얼마만의 승리냐" 경기내용에서도 부산 압도' 3-1승리 경남FC가 홈팬들에게 3골을 선물하며 부산 아이파크에 3-1의 대승을 거두었다. 경남FC는 8월 22일 오후8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김동찬의 선제골과 인디오의 연속골에 힘입어 한 골을 만회한 부산에 승리를 거두며 지난 부산 원정의 대패에 설욕했다. 이로서 경남은 최근 6경기 무승에서의 부진을 탈출하며 다시 6강 PO진출을 위한 경쟁을 시작하게 되었다. 경남은 3-4-3의 공격적인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이제 500경기 출전까지 9경기만을 남겨놓은 김병지 골키퍼가 선발로 나섰고' 이상홍' 김종수' 김주영이 3백을 이루었다. 좌우 윙으로 이용래와 김영우가' 중앙에는 김태욱과 안상현이 나섰고' 이훈' 인디오' 김동찬이 3톱으로 나와 홈에서 3개월여만에 승리에 도전했다. 경남은 인디오의 컨디션이 최고에 이르른 듯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했다.6분 김영우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첫번째 슈팅을 날렸다. 그리고 4분 후 김동찬의 중거리 슈팅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이용래의 패스를 받은 오른발 슈팅으로 첫 득점에 성공한 경남은 계속해서 부산을 밀어붙혔다. 15분 김동찬과 32분 인디오의 슈팅도 날카로웠지만 아쉽게 막히며 전반에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 경남의 캡틴이었던 김효일이 박희도와 교체되며 전술의 변화를 줬다. 부산이 후반 초반 경기를 리드했지만 경남은 빠른 역습으로 오히려 찬스를 만들어내며 효율적인 경기로 풀어갔다. 후반 16분 오늘의 영웅 인디오가 팀의 두번째 골을 터트렸다. 부산의 수비수 3명을 따돌리는 환상적인 슈팅으로 골을 기록한 인디오는 4개월여만에 득점으로 최근 살아난 그의 절정의 기량을 자랑했다. 하지만 후반 20분 경남의 첫번째 위기가 왔다. 중앙 수비수 김종수가 2번의 경고로 퇴장을 받으며 수적으로 불리해진 경남은 공격수 이훈을 빼고' 박민을 투입하며 안정을 꾀했다. 25분에는 공격형 미드필더인 안상현을 빼고' 수비형 미드필더인 마르셀을 투입하며 또 다시 전술의 변화를 줬다. 부산은 이를 틈타 공격적인 전술로 경남을 위협했지만' 3번째 골을 터트린 것은 10명이 뛰는 경남이었다. 34분 우측 측면에서 김동찬이 인디오를 향한 낮은 크로스를 내줬고' 달려오던 인디오가 정확하게 골로 연결시키며 승리를 확정했다. 부산은 39분 한상운이 프리킥으로 한골을 만회했지만 3-1로 경남이 승리하며 K리그 3승 째를 기록했다. 경기후 인터뷰 전문 인디오 오늘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골을 넣은 것도 기쁘지만 팀원들이 열심히 해주어서 이겼다고 생각하고 모든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하나가 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김동찬과 인디오 최근 두선수의 호흡이 잘 맞는 것 같은데... -우리는 훈련을 통해협동하려고 노력한다. 오늘 경기에서 김동찬 선수와 호흡이 잘 맞았다. 앞으로도 잘 할수 잇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운동장에서 팬들의 성원이 전과는 달랐다고 보는데... -이제 까지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한다.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오늘 골을 넣어 앞으로 나한테 집중 견제대상이 되겠지만 그렇게 되면 다른 선수들에게 득점 기회가 생기게 되고 앞으로 좋은 겨로가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김동찬 승리의 소감? -지금까지 골이 안터져 공격수로서 감독님과 선수들' 팬들에게도 많이 미안했다. 이겨서 최고로 기쁜날이다 어제저녁 야간훈련시 슈팅 연습을 많이 했는데... -어제 감독님께서 슈팅할때 집중을 많이 하라고 하셨다. 오늘 경기 초반에 득점을 한 것이 오늘 게임을 잘 풀리게 한 요인이었다.공을 차는 순간 골인될 것이란 느낌이 들었다. 지난 서울원정에서는 아쉽게 졌는데... -매번 아쉽게 못이겨 죄송했는데 오늘 경기는 우리가 경기전에 꼭 한번 이겨보자고 많이 노력하고 단짐을 햇다. 에상보다 경기가 잘 풀렸다. 두경기 연속골인데... -운동장에서 남들보다 많이 뛰려고 노력한다 득점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조광래감독 오늘 승리 소감부터... -팬들에게 승리의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서울전에도 경기 내용은 좋았지만 이기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오늘 승리를 거둬 기쁘다. 경기내용이 보다 성숙해지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할 것이다 목표는 내년에 좋은 경기를 하도록 패싱능력 향상과 볼 터치 횟수를 줄이는 훈련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좋은 경기내용을 보여줄수 있도록 하는 훈련을 앞으로도 지속할 할 것이다. 보완할 점은? -찬스에 강한 팀을 만들겠다. 전방 공격수들의 움직임을 보고 상대 뒷 공간을 파고드는 축구를 하도록 훈련을 하고 있다. 이런 훈련의 결과 오늘 경기에서는 공격패턴이 빨라지고 예리한 침투패스가 많이 나왔다 서울전이후 인디와와 김동찬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감독으로서 기대가 클것으로 생각되는데... - 두선수는 앞으로도 잘 할 것이라고 보고 부상에서 회복중인 선수들과 어린선수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내년에 우승에 도전할수 있는 전력을 가진 팀으로 만들겠다. 경기 운영 능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초점을 두겠다. 김근철 선수가 회복돼 오늘 오늘 출전 명단에 모처럼 이름을 올렸는데... - 김근철 선수는 훌륭한 선수이다 오늘 뛰지는 못했지만 회복돼 정말 반갑고 우리 축구 팬들에게도 기술축구를 보여줄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연맹과 협회의 갈등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많은 축구팬들이 지켜보고 있다. 축구 팬들을 실망시키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