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 제주에 0-0 무승부

관리자 | 2009-08-01VIEW 3874

8월의 대반전을 노리던 경남FC가 1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경남은 이번 경기도 지난 대전전에 이어 3-4-1-2 전형을 이루며 제주를 상대했다. 브루노와 이훈을 투톱으로 안상현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하여 3각 편대를 이루었다. 송호영' 마르셀' 김태욱' 이용래가 미드필더로' 이상홍' 김주영' 김종수가 3백을 이루며 최후방의 김병지를 도왔다. 경기 초반 경남보다는 제주가 경기를 주도하며 힘든 출발을 했다. 오승범에 전반 3분 첫 중거리슛을 내준 경남은 7분 이용래의 롱패스가 브루노의 머리에 맞추며 맞대응을 했다. 16분에는 최현연의 슛으로 제주가 위협을 하자' 경남은 17분 이훈의 중거리슛으로 맞불을 놓았다. 경남은 전반 31분 브루노를 빼고' 인디오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하지만 제주의 단단한 수비벽에 막히며 힘든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은 경남이 주도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2분 인디오의 슈팅과 9분 이용래의 프리킥이 아쉽게 무산되었지만 제주를 압도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잠시 제주의 역습에 밀리며 17분과 18분 위기를 맞이했지만 노련한 김병지의 선방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후반 교체 투입된 김영우가 24분 수비를 제치며 환상적인 골을 노렸지만 골대를 지나쳤고' 2분뒤 송호영의 헤딩마저도 골키퍼에 걸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35분경에는 이훈이 날카로운 역습에 의한 중거리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지나쳤다. 이후 경기의 흐름이 다시 제주 쪽으로 기우는 듯했지만 김병지의 선방으로 경기를 0-0으로 마쳤다. 경남은 최근 5경기에서 3무2패의 무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수비의 안정을 찾았다. 경남은 오는 15일 서울월드컵구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8월의 반전 드라마를 이어간다. 조광래감독 오늘 전체적인 경기평을 해주신다면? -오늘 우리선수들이 짜임새 있는 경기운영을 잘했다. 아시는 것처럼 제주는 만만한 팀이 아니다 전반 중반까지 상대 수비에게 여유를 안주고 경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거듭하면서 수비와 미더필드진이 안정되고 있으나 득점에 강한 선수가 없어 고전했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 3경기 연속 무득점인데... -많은 공격을 하면서도 득점을 못해 아쉽다. 강한 프레싱을 통해 빠른 공격을 하는데도 득점이 안돼 안타깝다 오늘 송호영과 김동효선수의 플레이를 제주 감독이 인상깊게 보았다고 한다. 두 선수의 플레이를 어떻게 보셨는지?... - 두선수는 내년 경남의 핵심 카드이다. 김동효는 내년 주전을 대비해 후반 투입했는데 준비기간이라고 보면된다. 송호영은 공격수에서 사이드 어텍으로 포지션 변화를 했다 안상현의 플레이에 대해... -게임을 잘했다. 본인이 부사을 당해 3개월간 쉰뒤 경기 감각이 완전히 살아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세밀한 패스웤과 경기조율 감각이 뛰어난 선수라 더 좋은 선수가 될것이라고 기대한다 브루노선수의 플레이에 대해... -테스트를 못하고 기록만 보고 영입했다. 한국스타일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것이라고 본다 남은 2주동안 어떻게 하실 것인지? -몇 경기하다보니 밀리지 않는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우리팀은 어느팀과 붙어도 지지않는 팀' 안정된 플레이를 하는 팀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할 것이다.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