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 연장혈투 끝에 승부차기 패

관리자 | 2009-07-01VIEW 4406

경남FC가 대구와의 FA컵 16강전에서 연장혈투 끝에 승부차기 4-5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남은 김병지가 최후방을 지키며' 조재용' 이상홍' 김주영' 김종수가 수비라인을 이루었고' 김태욱' 서상민'토다' 이용래가 미드필더진에' 인디오' 김동찬이 투톱을 이루며 스타팅 라인업을 이루었다. 경남과 대구는 미드필더 싸움을 중심으로 양팀 모두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토다를 중심으로 한 경기 운영이 돋보인 경남은 전반 돋보이는 패스웍으로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대구의 수비에 번번히 막히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경남은 24분 김동찬이 강한 슈팅으로 경기를 풀었지만' 백민철에게 막혔고' 29분 또다시 슈팅을 연결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은 대구의 공격이 거세게 밀려오며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대구는 좌우 측면 공격을 중심으로 경남의 수비진을 흔들었지만 이를 잘 막아내다 종료 직전 경남이 몇차례 좋은 기회를 맞으며 승리에 가까이 다가는 듯했다. 김동찬과 김영우의 연속된 슈팅이 백민철에 막혔고' 김동찬의 단독찬스도 공중으로 볼이 뜨며 결국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전에 접어들어서는 체력이 바닥이 난 양팀은 위협적인 공격을 보이지 못하다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경남은 승부차기에서 대구의 2번째 키커 김주환의 슈팅이 골대 맞고 나왔지만' 경남은 5' 6번 키커의 슈팅이 대구 백민철의 손에 막히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캐나다 국적의 케빈군이 에니드양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했다. 케빈은 한 자원봉사센터에서 만난 에니드와의 인연이 한국까지 이어지면서 사랑을 꽃피웠다. 이 둘은 8월 한국에서의 생활을 접고 부다페스트로 돌아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위 - 공개 프로포즈로 사랑을 확인한 케빈과 에니드. 아래 - 창원시와 의회의 조례안 통과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걸어놓은 경남 서포터즈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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