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 팀 최다 연속경기 무패 타이 기록으로 서울에 무승부

관리자 | 2009-04-13VIEW 4026

올 시즌 경남FC는 패배를 잊은 채 6경기째 무패 행진을 질주하고 있다. 경남은 올 시즌 6경기에서 한번도 지지 않으며 지난 2006년도에 가지고 있던 팀 최다 무패기록과 동률을 이루었다. 또한 양산에서의 통산 4번째 경기에서도 한번도 지지 않으며 양산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경남은 공격진에 변화를 주는 스타팅 라인업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던 송호영이 경기에 결장했고' 김동현은 교체 멤버로 이름을 올리는 등 공격진의 부진에 대한 또다른 대안을 실험했다. 김동찬' 정명오' 인디오가 최전방에서 골 사냥에 나섰다. 김태욱과 지뉴는 양쪽 측면에서 깊게 포진하며 호제리오' 박민과 4백을 연출했고' 노용훈' 이상홍' 이용래가 미드필더 진을 구축하며 4-3-3 전형을 이루었다. 그리고 김병지는 친정팀을 상대로 첫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경남과 서울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을 주고 받으며 빠른 경기를 펼쳤다. 김치우와 기성용이 전반 13분과 21분 각각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잘 막아낸 경남은 곧바로 김태욱과 지뉴의 슈팅으로 반격을 했지만 무위에 끝났다. 32분에는 김치우의 슈팅이 골대맞고 나오는 행운이 이어졌지만' 37분에는 정명오의 슈팅이 골대를 맞추며 전반은 장군멍군을 외치듯 시소게임을 펼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서울은 기성용을 빼고' 이상협을 투입하며 경기에 변화를 줬다. 하지만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쪽은 경남이었다. 경남은 김동찬의 활발한 공격으로 몇차례 좋은 기회를 맞았지만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15분 김동찬은 결정적인 파울을 유도해내며 팀의 첫번째 득점에 공헌했다 프리킥은 인디오의 발끌을 지나 골문 왼쪽으로 꽂히며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 골로 인디오는 K리그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4골 1도움) 서울은 24분과 32분 선수를 교체하며 분위기 전환를 모색했다. 이 때문인지 서울은 박용호' 김치우' 이상협 등의 위협적인 슈팅이 이어졌지만 김병지가 잘 막아내며 위기를 모면하고 첫 승을 기록하는 듯했다. 경남의 불운은 후반 35분에 찾아왔다. 김치우의 크로스를 김승용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김병지가 손으로 쳐내며 위기를 모면하는 듯했다. 하지만 그 볼이 데얀 앞으로 떨어졌고' 재차 슈팅이 이어진 볼이 다시 김병지의 손 맞고 골대안으로 들어가며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경남은 서상민' 김동현' 김영우 등을 줄줄이 교체 투입하며 새롭게 공격진을 구성해 득점을 노렸지만'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경남은 선취골을 잘 지키지 못하고 아쉽게 1-1로 비겼지만'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하며 리그 9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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