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제주와 1-1 무승부 이용래 데뷔골
관리자 | 2009-04-05VIEW 4549
경남FC' 제주와 아쉬운 무승부(1-1) 이용래 K 리그 데뷔골 (도움 인디오) 리그4R 경남FC 제주원정 -4.5일(일) 오후3시 제주월드컵경기장 경남FC가 5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2009 K-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이용래의 선취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경남은 올시즌 4경기 연속무승부(1-1)를 기록했다. 경남은 알툴 감독의 제주와 5번의 맞대결에서 2승 3무' 제주와의 최근 7경기 연속 무패(3승 4무)를 기록해 제주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5일 경기에서 경남은 3-4-3 전형을 기본으로 제주전에 나섰다. 500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는 김병지 선수를 최후방으로 박재홍' 호제리오' 이상홍이 3백으로 나섰다. 브라질 출신의 지뉴가 왼쪽 사이드로' 김태욱이 오른쪽 사이드로 나섰고' 이용래와 노용훈이 미드필더 중앙에 위치했다. 공격진에는 김동현이 3톱의 중앙에 포진하고 좌측에 인디오' 우측에 송호영이 나서며 골사냥에 나섰다. 전반 10분 경남은 좌측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첫 번째 프리킥 찬스를 잡았다. 인디오가 낮게 깔아준 빠른 패스를 이용래가 왼발로 침착하게 차넣으며 첫 번째 골을 넣었다. 인디오는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순간이었고' 신인 이용래는 K 리그 데뷔골이자 올 시즌 첫 골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경남의 첫 번째 위기는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나왔다. 페널티서클 중앙에서 기회를 잡은 제주는 17번 전재운이 슈팅을 했지만 경남의 수비벽에 막혔다. 제주는 1분 뒤 방승환이 경남의 좌측 공간을 공략하며 한번더 기회를 잡았지만 볼이 뜨며 위기를 모면했다. 경남은 20분 또 한번의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 데뷔전을 펼치고 있는 지뉴가 왼쪽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태욱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 한동진에 아쉽게 막히고 말았다. 경남은 미드필더가 우위를 보이며 제주를 압도하자 제주는 30분 전재운을 빼고' 심영성을 투입했다. 33분 제주 이동식이 페널티 정면에서 심영성에게 내준 패스로 경남의 수비벽이 무너지며 한골을 내주고 말았다. 심영성은 경남의 수비수를 따돌리며 그대로 슈팅으로 이어졌고' 경남의 골망이 흔들렸다. 경남은 이어진 공격에서 바로 반격에 나서며 김동현에게 좋은 기회가 왔지만 골대 위로 볼이 향하며 무산되었다. 이 과정에서 제주는 골키퍼가 부상을 당하며 전태현으로 다시 교체했다. 이후 경남과 제주는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하다 종료 직전 경남은 상대 수비수의 파울로 좋은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페널티 서클 좌측에서 인디오의 킥이 골포스트를 약간 지나쳐 아쉬움을 샀다. 후반들어 경남과 제주는 전반종료 때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선수 교체없이 경기에 임했다. 후반 3분 경남은 우측 코너부근에서 김태욱이 얻어낸 파울로 첫번째 기회를 맞이했다. 첫 골을 넣었던 이용래의 프리킥이 호제리오의 머리에 연결되었지만 상대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내며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후반 8분에는 김태욱의 중거리 슛도 골키퍼에 안기며 제주까지 응원을 온 서포터즈들을 아쉽게 했다. 후반 15분 경남은 노용훈의 전방의 송호영에게 내준 패스를 우측으로 돌파해오던 인디오에게 볼을 연결하며 좋은 찬스를 잡았다. 인디오는 우측에서 상대 수비를 돌파하며 미끄러지면서 기회가 무산되는 듯 했다. 그러나 바로 볼을 뺏어내며 가운데 위치해 있던 송호영에게 찔러주고 슈팅으로 연결되었지만 또다시 상대 키퍼에 막혔다. 하지만 인디오의 볼을 향한 강한 집중력을 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경남은 후반 23분 많은 움직임으로 공격의 활로를 펼치던 송호영 대신해 김동찬을 투입하며 공격의 변화를 줬다. 경남은 후반 33분 인디오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김동현의 머리에 맞으며 기회를 맞는 듯 했지만 아쉽게도 골대를 스치고 말았다. 경남은 곧이어 김동현 대신 서상민을 투입하며 발빠른 공격수들로 3톱을 이루며 공격 형태를 바꾸었다. 후반 40분 경남은 또 한번의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이용래의 킥이 상대 수비수 맞고 나오며 공이 오가다 호제리오의 강한 패스가 김동찬에게 연결되었으나 무산되었다. 후반 42분 경남에 위기가 한 차례 왔다. 노용훈의 파울로 제주는 25M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을 헤딩슛으로까지 연결했지만 김병지가 손쉽게 잡아냈다. 이후에도 경남은 추가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으나 아쉽게도 1대 1로 경기를 마쳤다. 경남은 8일(수) 오후8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와 피스컵코리아 2009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참 고> □ 경남 대 제주 역대전적 : 경남 4승 5무 1패 (14득점 8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