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인디오의 3경기 연속골로 1-1 아쉬운 무승부
관리자 | 2009-03-22VIEW 3705
브라질 특급 인디오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지만 경남은 후반 중후반 대전에 1실점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며' 3게임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경남은 500경기 출전을 28경기 앞두고 있던 김병지를 골키퍼로 내세우며' 이상홍' 박재홍' 호제리오가 3백으로 나섰다. 미드필더라인에는 김성길' 노용훈' 이용래' 김태욱이 출전했고' 인디오' 김동현' 송호영이 최전방에 포진해 대전과의 홈경기를 임했다. 전반은 경남의 주도권 속에서 경기가 이루어졌다. 경남은 초반부터 미드필더진의 빠르고' 많은 활동량을 보이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대전은 간혹 역습으로 나서긴 했지만' 15분 경남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경기의 주도권은 경남에게 돌아갔다. 15분 대전의 양정민이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원더보이' 송호영을 밀치며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이를 인디오가 슈팅한 볼이 골포스트 맞고 골문안으로 들어가며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경남은 계속된 파상공세로 대전의 골문을 압박했지만 번번히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경기는 2분만에 경남의 골문이 열리는 듯 했지만 아쉽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며 오늘 경기가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대전은 미드필더의 숫자를 늘리며 전반과는 다른 전형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로 전반과 달리 대전에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며 경남은 점점 힘든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경남은 전 일본국가대표 출신의 토다 카즈유키를 투입하며 새로운 공격의 활로를 개척했다. 대전은 고창현을 중심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경남은 인디오가 중심이 되어 대전의 공세를 반격하면서 몇차례 기회를 만드는 듯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종료 10분여를 앞두고 경남은 한재웅에 실점하며 결국 1-1로 비기고 말았다. 토다 선수는 K리그 첫 경기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두차례 스루패스로 대전의 수비진을 뒤흔들었지만 아직 공격수들과 호흡이 잘 맞지 않는듯했지만 앞으로 경남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을 수 있을 듯 했다. 비록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경남은 올 시즌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쉽게지지 않는 팀임을 증명했고' 후반 경기 운영 능력만 더욱 보완한다면 더욱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