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중국 서산중신과 연습경기에서 1-0 승

관리자 | 2009-02-28VIEW 4655

진주 문산스포츠파크에서 2월 28일 오후3시에 열린 중국 슈퍼리그 5위팀인 서산중신과의 경기에서 경남은 후반 35분 슈퍼루키 송호영의 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6강 진출의 희망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경남은 주로 전날 대구와의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 날 경남은 지난 시즌과 같은 3-4-1-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노련한 이광석 골키퍼를 중심으로 박민' 정명오' 김종수가 3백을 구성했고' 김성길' 이상민' 박진이' 김영우가'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서상민이 공격진에는 송호영과 윤성근으로 전반전을 나섰다. 경남은 김성길과 송호영이 중국팀의 좌측라인을 공략하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김성길은 이날 왼쪽 윙으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알렸고' 날카로운 프리킥을 선보이며 경남의 전문 프리키커로 자리메김을 했다. 1순위에 경남에 입단한 슈퍼루키 송호영도 날렵한 움직임을 보이며 산서중신의 수비진을 흔들었고 좋은 기회를 몇 차례 맞이 했지만 전반에는 골과 운이 없는 듯 했다. 중앙 수비로 나선 정명오도 안정적인 수비 리딩을 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후반 경남은 김동현' 김태욱 등 새로운 선수들을 투입하며 양쪽 윙을 활용한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였다. 입단 후 국내팬들 앞에 처음으로 얼굴을 나타낸 김동현은 후반전 경남 공격의 핵심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청소년대표 시절의 명성을 되살릴 수 있음을 예고했다. 김동현은 후반 21분 상대 수비수의 반칙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내기도 했고' 35분에는 송호영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1분 송호영의 페널티킥은 상대 골리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연결되지는 못했지만' 37분 김동현은 페널티박스 우측 골라인 부근에서 침착하게 뒤에서 달려들어오던 송호영에게 패스해 준 볼이 오른발에 연결되며 골망을 흔들었다. 중국팀은 실점 이후 경기가 거칠어지며 팔꿈치로 경남 선수를 가격하거나' 위협적인 태클로 경남 선수들을 위협했지만' 큰 부상 없이 90분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조광래 감독은 "신인들이 패기있고' 활발하게 오늘 경기 운영을 잘 해주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송호영 선수에 대해 "스피드가 있고' 돌파력이 돋보이며 센스도 있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장신인 김동현과 호흡이 잘 맞는 것 같아 투톱으로 운영해볼 생각이다"라며 강한 신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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