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FA컵 득점왕 예약한 김동찬

관리자 | 2008-12-19VIEW 4025

FA컵 4강전에서 고양국민은행을 상대로 헤트트릭을 하고도 모자라(?) 무려 4골을 터트려 일찌감치 득점왕을 예약해놓은 김동찬선수를 19일 저녁 호텔로비에서 만났다. 김동찬 선수는 자고나면 유명해진다는 서양속담처럼 쇄도하는 언론사들의 인터뷰 요청에 즐거운 표정이었다. 포항전을 앞두고 긴장감보다는 오히려 자신감이 많이 배어 나는 분위기였다. 김동찬 선수와 일문 일답 언제부터 축구를 시작했는지? -고향이 수원이고 세류초등학교 3학년말부터 축구를 시작해 공격수로 뛰었다.어렸을 적 축구에 대한 기억은 대단히 재미있게 느껴졌다. 그뒤 서귀포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설동식감독님으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내게 많은 영향을 주신 분이다. 고등학교때 축구에 대해 많이 배웠다. 고1때 전국체전에서 우승하고 고3때 부산MBC 배 우승을 하면서 호남대에 진학했고 대학1학년때 경남FC 창단멤버로 우선 지명돼 입단했다. 경남에 입단하면서 기대가 컸을텐데.. -경남FC에 입단하면서 첫해 3경기에 출전했다. 프로에 온다고 주위에서 기대가 컸는데 많이 안타까웠다. 2년동안 제데로 경기를 못뛰어 힘들었다' 작년말 방출리스트에 올랐다고 주위에서 이야기를 들었을때 앞으로 1년은 더 해봐야 지 하는 생각이 많았는데 조광래 감독님 오시면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양전에 감독님의 특별한 주문이 있었는지? -많이 뛰고 적극적으로 부지런히 움직여라 수비가담도 열심히 하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제주운동장에 대한 특별한 추억이라도 있는지? -제주운동장은 고1때 결승골을 넣어 우승했던 곳이라 더욱 정감이 가고 느낌이 좋다. 긴장되기 보다는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인디오와 호흡은 잘 맞는지? -시즌초에는 안 맞는 점도 있었지만 지금은 손발이 척척 맞는다. 포항전에 대한 각오? -포항의 뒷 공간을 많이 노릴 생각이다. 인디오와 호흡을 맞춰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 선수단 분위기는 어떤지? -선수들간의 분위가는 좋다 힘들게 우리가 여기까지 왔는데 한번 잘해 우승해보자는 열의가 대단하다. 선수들도 AFC에 나가고 싶어한다. 국가대표로 거론되고 있는데? -국가대표로 거론되는 것 자체가 아직은 실감이 안난다. 결승전에서 뭔가 좋은 활약을 펼쳐 보이겠다. 꿈이 있다면? -내년 시즌에 6강 진출도 하고 싶고 무조건 모든 경기를 다 뛰고 싶다. 물론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도 되고 싶다 득점왕을 예약해놓은 것이나 다름없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실감이 잘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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