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 영남더비 1-0 승리

관리자 | 2008-10-26VIEW 3957

경남은 부산과의 영남더비에서 김종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유지해갔다. 전날 전북에 승리를 거둔 인천과 승점3점을 유지하며 7위로 수직상승했다. 경남은 골키퍼 이광석을 필두로 이상홍' 김종훈' 박재홍이 3백을 구축했다. 박종우와 이상민이 좌우 윙으로' 김근철' 박진이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고' 인디오' 김동찬' 서상민이 3톱을 구축하며 3-4-3 전형으로 부산을 상대했다. 특히 지난 9월 21일 이후 안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박재홍이 마스크를 쓰고 나온체 경기를 나선것이 눈길을 모았다. 전반 초반 양팀은 서로에 대한 탐색을 벌치면서 신중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다 전반 16분 경남에 첫번째 찬스가 왔었다. 경남은 인디오가 골키퍼까지 제치는데 성공했지만' 골문가 너무 각이 벌어져 뒤로 볼을 돌렸고' 이상민이 슈팅까지 연결은 했지만 볼이 뜨고 말았다. 20분 또다시 기회가 왔다. 미드필더들이 효율적인 플레이로 계속 주도권을 잡은 경남은 페널티서클 뒤에 있던 김동찬에 내준 볼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최현이 쳐내며 코너킥을 맞이했다. 인디오의 코너킥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김종훈이 침착하게 넣으며 프로 데뷔 후 첫번 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후 양팀은 이렇다할 기회를 얻지 못하다 후반 39분 부산의 프리킥 상황에서 경남은 위기를 모면했다. 부산은 낮게 깔아준 프리킥을 두차례 패스 끝에 이강진에 완벽한 기회를 얻는 듯 했지만 볼을 허공으로 날렸다. 경남이 맞은 전반 최고의 위기를 맞았다. 경남은 42분 인디오의 중거리 슛으로 기회를 노렸지만 아쉽게 골대를 지나쳐갔다. 44분 부산은 정성훈의 헤딩슛이 경남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골키퍼 차징으로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은 양팀 모두 조심스런 경기 운영으로 상대의 허점을 노리면서 조용한 공방전을 펼친체 1-0으로 경남의 앞선 상태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부산은 거세게 경남을 밀어붙이며 공격적인 모습을 띄었다. 경남은 후반4분 중앙 수비를 보던 이상홍을 제외하고 이지남을 투입하였고' 김종훈을 가운데로 이지남을 우측으로 배치했다. 부산의 공세 속에서도 상대의 공격을 적절히 차단하던 경남은 19분 김근철을 대신해 김진용을 투입하며 추가골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부산은 정성훈을 중심으로 계속 경남 골문을 노렸지만 이광석의 선방과 수비들의 투혼으로 철저히 상대 공격을 막아냈다. 후 39분 김동찬 대신 김대건을 투입하며 수비 안정화에 힘썼다. 경남은 교체에 이어진 상황에서 김진용이 상대 진영으로 역습해 들어가면서 간만에 좋은 기회를 얻었다. 김진용의 크로스를 인디오가 슛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최현의 선방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42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부산 핑구의 결정적인 슈팅이 이광석의 가슴에 그대로 안겼고' 45분 부산 박희도의 결정적인 상황에서 수비수들이 볼을 걷어냈다. 추가 시간 정성훈의 헤딩도 골대를 스치며 간담을 서늘하게 했지만 부산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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