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 대전과 아쉬운 무승부

관리자 | 2008-09-28VIEW 3920

정말 아쉬운 경기였다. 경남FC가 27일 오후 7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전 시티즌과의 삼성하우젠 K리그 20R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은 전반 김진용선수' 후반 김동찬선수가 각각 한골을 넣어 2-0으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경기종료 10분을 남기고 내리 두골을 허용했다. 이로써 경남은 7승 5무 8패를 기록(승점 26)해 부산과 2-2로 비긴 6위 인천(7승 7무 6패/승점28)에 승점 2점차로 7위를 유지했다.(27일 현재) 골감각 되찾은 김진용 경남은 경기 초반부터 김진용과 김동찬을 앞세워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며 대전을 압박해 나갔다. 선제골은 경남에서 나왔다. 전반 35분 오른쪽 측면에서 김대건이 올린 크로스를 김진용이 멋진 바이시클킥을 성공시켰다. 김진용의 감각적인 슈팅은 그대로 골대안으로 빨려들어가 대전의 그물망을 흔들었다. 환상적인 골 장면에 쌀쌀한 저녁날씨에도 운동장을 찾은 1만 5천여 관중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김진용의 이날 골은 지난 8월 31일 제주원정경기 득점 이후 약 1 개월만에 나온 것이다. 도움을 기록한 김대건 선수도 150경기 출전의 의미를 더하는 순간이었다. 대전은 셀미르와 바우텔을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지만 경남 수비진에 막혀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전반을 마쳤다 김동찬-대전 킬러 후반 들어서도 경남은 대전을 몰아붙여 후반 12분 김동찬의 추가골로 2-0으로 달아났다. 김동찬의 대전골키퍼 최은성의 볼처리 미스를 틈타 집요하게 볼을 뺏어 그대로 골인시켰다. 김동찬의 골에 대한 집념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김동찬은 올 시즌 4골을 기록했는데 지난 5월 4일 대전 원정경기에서 동점골을 뽑은 이후 대전과의 경기에서만 2골을 뽑아 대전 킬러로서 확실히 자리잡았다. 또한 5월 14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컵대회에서 1골을 기록해 올시즌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는 기록도 세웠다. 후반 35분 대전의 이동원과 후반 40분 김정훈에게 연달아 골을 허용' 2-2 무승부로 마감했다 이후 경남은 후반 종료직전 김진용 대신 인디오를 투입하면서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경남 역대 대전전 전적 1승 5무 3패(9득점 11실점)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