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스타군단 수원과 절체절명의 한판승부

관리자 | 2008-08-20VIEW 3773

경남FC' 스타군단 수원과 절체절명의 한판승부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16R 경남 : 수원 8월 23일(토)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 □ 프리뷰 도민구단 경남FC가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스타군단 수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한판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상대는 국내 최고의 스타들을 보유한 한국의 ‘레알마드리드’ 수원. 2006년 이후 경남은 수원에 2승 3무 4패를 기록중이다. 역대전적이 말해주듯이 수원에게 경남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특히 홈에서 수원과의 전적은 2승 2무로 안방 불패를 자랑한다. 올해 4월 30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삼성하우젠 컵 2008 4라운드 경기에서 경남FC는 수원과 1-1로 비기며 8연승을 달리던 수원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23일 경기는 결과에 따라 경남의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 마련과 수원의 2위 추락여부 등이 K 리그 최고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경남으로서는 하나은행 FA컵 대회에서 연세대를 홈에서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하는 등 최근 상승세의 팀 분위기와 홈 구장에서 강한 저력이 어우러져 수원과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이천수 이운재 신영록 송종국이 창원에 온다 23일 오후 7시 이천수 이운재 이관우 송종국 등 기라성 같은 국내 최고의 축구스타들이 창원종합운동장을 찾는다. 뭐니 뭐니 해도 수원 선수들 중 가장 주목되는 선수는 이천수. 이천수는 네덜란드 페이노르트구단에 진출했다가 다시 K리그로 컴백했다. 이미 K리그 복귀 인터뷰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그의 복귀전이 경남과의 경기가 될 확률이 높다. 비록 네덜란드에서 부상 등의 이유로 부진하였지만 빠른 돌파와 개인기' 창의력 높은 공격전개 등은 경남으로서는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이천수 외에도 시리우스 이관우' 올림픽대표 신영록' 월드컵스타 송종국' 이운재' 조원희 등 인기와 실력을 두루 겸비한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버티고 있어 경남으로서는 쉽지않은 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수원의 드러난 약점은 수비력. 수비진의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초반 무패가도를 달리던 수원이 최근 부진한 모습으로 2위 성남에 승점 3점차로 추격을 당하고 말았다. 수원은 현재 12승 1무 2패(승점 37/득실 20)로 2위 성남(10승 4무 1패 승점34 /득실 22)과는 승점 3점차에 불과하다. 한달간의 휴식기 동안 수원은 김성근을 영입하면서 수비강화에 힘쓰면서 드러난 약점을 보완했다. 수원으로서는 만일 진다면 2위로 내려앉을 가능성이 높아 경남전에 베스트멤버가 모두 출전할 것이 확실시된다. 경남으로서는 힘든 경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이변을 만들기 위해 총공세를 펼칠 경남과 반드시 승리' 성남의 추격을 따돌리려는 수원의 배수진이 축구팬들에게는 흥미거리. □ 홈에서 수원에 강한 경남!! 경남은 수원과의 역대 전적이 2승 3무 4패로 다소 열세인 것은 사실. 하지만' 홈에서는 2승 2무를 기록하며 안방불패의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06' 07시즌 경남의 홈 첫 승 상대는 언제나 수원이었다. 06시즌 창단 이후 약 2개월동안 홈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경남이 4월 30일 마산종합운동장으로 스타군단 수원을 불러들여 2-1 승리를 만끽했다. 07시즌에도 홈 첫 승 상대는 수원. 4월 18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에 1-0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해 10월 10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결에서는 까보레 뽀뽀 산토스 등 브라질 용병 3인방이 빠진 가운데서도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또한 올해 4월 30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수원의 8연승을 저지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홈에서만큼은 ‘수원 불패’의 모습을 보여왔다. 이천수 이운재 송종국 이관우 등 기라성 같은 멤버들에 비하면 경남은 초라하다. 그러나 우리에겐 비장의 무기가 있다. 중원장악을 위한 치열한 싸움' 짧고 강한 패스를 통한 압박'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치밀한 분석은 스타군단수원의 이름값을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다. 수원전을 준비하는 경남의 투지는 평소보다 배가되고 있다. 이번 경기를 통해 경남의 축구팬들은 늘 그러했듯이 홈구장에서 경남에 ‘고개숙인’ 수원의 모습을 직접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 경남의 새 얼굴' 알미르와 이상민 수원전 안방불패를 자랑하는 경남 역시 휴식기에 팀 전력 강화에 나서며 2년 연속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전념했다. 특히 외국인 선수 알미르와 브라질 프로리그 출신의 이상민의 가세로 경남은 다양한 공격자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알미르는 지난 8월8일 강원도 영월에서 세경대와 친선경기에 후반에만 출전하여 4골을 기록하는 골 물오른 결정력을 보여줬다. 특히 안정적인 볼 컨트롤과 개인기는 경남의 공격루트 다양화를 가져왔다. 수원전 경남의 최대 비밀병기 알미르. 후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빌 것으로 예상되는 알미르는 인디오와 호흡을 맞춰 수원의 공격진을 무력화시키고 자신의 시즌 첫 골을 홈구장에서 신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 유학파 이상민 역시 중원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공격형 미드필더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수원전은 두 선수의 K리그 데뷔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인디오 vs 에두 / 서상민 vs 신영록 경남의 7월달 선전의 배경에는 K리그에 적응한 인디오의 역할이 컸다. 인디오는 시즌 초반 K리그 스타일에 고전하며 어렵게 플레이했지만' 최근 조광래 감독의 전술지도와 K리그의 전반적인 스타일에 완전히 적응하며 7월 4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중이다. 수원 역시 외국인 공격수 에두가 현재 9골로 리그 득점 3위를 달리며 팀의 리그 선두를 이끌고 있다. 08시즌 개막전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깜짝 스타로 부상한 서상민.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 연이어 발탁되기도 한 서상민은 현재 5골을 기록해 성남 조동건과 수원 박현범보다는 신인왕 경쟁에서 다소 유리한 상태. 폭발적인 득점력과 파워 있는 움직임이 주 특기인 신영록은 베이징 올림픽경기에서도 맹활약한 선수이다. 경남 수비의 핵 산토스와 수원의 골 넣는 수비수 마토간 대결도 눈여겨 볼만하다. 연세대와의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김동찬과 황태자 김진용의 활약여부도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짧고 강한 패스로 중원을 장악하라 !! 경남의 최근 변화는 짧고 강한 패스를 통해 중원을 강화하는 조광래식 축구 스타일로 선수들이 완전 적응해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뛰어난 스타 없이도 내실있는 팀 운영을 계속해왔고 전반기를 6위로 마감하고 6강 진출의 불씨를 계속 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조광래 감독은 영월 전지훈련장에서 후반기 팀 운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우리는 전반기를 6위로 마감했지만 나도' 선수들도 만족하지는 않는다. 앞으로 최소 4강에 들어가야 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두번째 목표인 4강 이후 마지막 목표를 세울 것이다.” 우리는 수원전 승리의 찬가를 준비하고 있다. 승부사 조광래 감독과 경남FC 선수들을 믿기 때문이다. □ 경남 대 수원 역대전적 : 경남 2승 3무 4패(8득점 17실점) 일시 장소 전적 득점(도움) 08.8.23/ 창원종합 경남 ? -수원 ? ? 08.4.30/ 창원종합 경남 1 -수원 1/패 후22 공오균 08.3.29/ 수원월드컵 수원3 -경남 0 07.10.10/ 양산종합 경남 0 -수원 0/무 07.6.16/ 수원월드컵 수원 5 -경남 3/패 전17 까보레(뽀뽀) 후29 공오균(김근철) 후45 김성길(뽀뽀) 07.05.22/수원월드컵 수원 4 -경남 0/패 07.4.18/ 창원종합 경남 1 -수원 0/승 전33 뽀뽀 06.10.25/수원월드컵 수원 2 -경남 0/패 06.7.15/ 수원월드컵 수원 1 -경남1/무 전40 김대건(김성길) 06.4.30/ 마산종합 경남 2 -수원1/승 전19 김종경(하리) 전29 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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