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세경대와의 연습경기 9-0 대승
관리자 | 2008-08-09VIEW 4594
올림픽 휴식기를 맞아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영월에서 하계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경남FC가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영월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세경대와의 연습경기에서 알미르가 4골을 터트린데 힘입어 9-0의 대승을 거두었다. 경남은 전반전 이상민과 김영우 김동찬을 투입 경기를 지배했지만 세경대의 거친 수비에 다소 고전하며 김영우(전반 36분)와 김동찬(45분)이 2골을 뽑는데 그쳤다. 후반에는 선수들을 대거 교체 투입하며 공격적인 형태로 전술을 시험 운용했고 알미르가 4골' 인디오' 김영우' 김동찬' 김광명' 김진용이 추가득점해 9-0으로 승리했다. 알미르는 가벼운 몸놀림과 넓은 시야' 동료들과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돋보여 후반기 희망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세경대와의 경기가 열린 영월 종합운동장에는 제천산업고등학교 축구부를 비롯한 약 5~6백여명의 군민들이 운동장을 찾아 응원전을 펼쳤으며 본부석에는 이상민선수를 환영하는 영월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운동장 주위는 온통 영월로 전지훈련지를 택한 경남FC를 환영한다는 내용의 플래카드와 축구유학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프로팀 입단을 한 이상민선수에 대한 뜨거운 환영으로 가득했다. 영월군으로 진입하는 도로 입구를 비롯한 시내 곳곳에 이상민 선수와 경남FC를 환영하는 현수막이 붙어있었고' 읍내에만 무려 70여개 각종 현수막이 ‘도배’돼 있었다. 영월에서 발행되는 지역 신문들도 축하광고를 싣는 등 영월에서 처음 탄생한 프로축구선수 이상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경남FC 선수단 차량이 이동할때 손을 흔들어 환영하는 등 이상민 선수에 대한 영월군민들의 큰 기대치를 알수 있었다. 청령포' 단종'.. 영화 ‘라디오스타’의 배경이 됐던 영월이 올 여름 축구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