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초등학교 왕성분교에서 온 감동의 편지
관리자 | 2008-08-01VIEW 4195
화개 왕성분교에서 온 감동의 편지 하동군에 위치한 화개 초등학교 왕성분교의 학생들이 경남FC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경남FC는 지난 7월 19일 창원에서 열린 광주와의 경기에 왕성분교생들을 초대했었다. 이 날 학생들은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하고' 프로축구 관람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어린 학생들이 보낸 편지에서 주로 그 날 경기에 이기지 못했던 아쉬움과 함께 박종우 선수가 부상을 입고도 투혼을 보여줬던 것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그리고 정보원 학생(4학년)은 “직접 축구경기장에 가서 축구경기를 본 적이 없었는데 직접가서 보니 느낌이 새로웠습니다”라며 새로운 경험에 대한 즐거움을 전했고' 정동석 학생(4학년)은 “선수 1명이 부상을 입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머리에 피를 흘렸는지 흰 붕대를 두르고 있는데도 끝까지 포지션을 지키는 모습이 감동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라며 부상 투혼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이연주 학생은 앞으로 축구장에 자주 가보고 싶다며 그리고 맑은 물이 흐르는 하동으로 초대하기까지 했다. 경남FC는 앞으로도 시골 벽지에 살며 프로축구 관람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