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선수들 여름휴가 어떻게 보내나
관리자 | 2008-07-21VIEW 4078
경남FC 선수들 여름휴가 어떻게 보내나 조광래 감독-가족들과 함께 보내며 후반기 구상 김진용 - 쉬면서 발목 재활 훈련 이상민 - 강원도 영월에서 인디오와 함께 한국문화 체험 대부분 가족과 함께 조용한 휴가 계획 19일 광주상무와의 경기를 끝으로 경남FC 선수들은 꿀맛 같은 여름휴가를 보낸다. 광주와의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들은 20일부터' 나머지 선수들은 21일 대구와의 2군 경기를 마친 뒤 27일까지 휴가를 떠난다. 조광래 감독은 휴가기간 중 서울에 머물며 지인들도 만나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생각이다. 조용히 후반기 구상에 몰두하며 가족들과도 오붓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윤덕여 코치도 가족들과 함께 국내에서 시간을 보낸다. 하석주 코치는 2군 경기후 서울로 가 가족들과 함께 양양에 계신 어머니를 찾아 뵙고 포천에서 축구부 활동을 하고 있는 아들과도 만날 생각이다 서상민 선수는 22일 아침부터 서울에 가서 친구들을 만날 예정이다. 휴가기간중 가족들과 식사도 예정돼 있다. 모처럼 만나는 가족들을 위해 메뉴는 정하지 않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단다. 김진용 선수는 진주에 가서 부모님도 찾아뵙고 쉬다가 서울에서 왼쪽 발목 재활훈련도 할 예정이다 클럽하우스도 26일까지 내부 정비를 하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식사를 제공하지 못한다 이상민선수는 인디오 가족(부인)을 데리고 고향 영월로 간다. 인디오 선수에게 한국문화에 대해 알려주고 강원도의 살아있는 비경을 보여주고 싶어서이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브라질친구들이 한국에서도 오지로 손꼽히는 영월의 모습을 보고 어떤 표정을 지으며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벌써부터 궁금하단다. 인디오와 단종 유배지인 청룡포와 장릉 등지를 돌아보고 계곡에서 피서도 할 계획이다. 이상민선수도 묵호중학교 2학년 초 브라질로 축구유학을 떠났기 때문에 모처럼 고향에서 어릴 때 추억을 되새겨 볼 예정이다. 이상민 선수는 “인디오와 좀 더 친해지고 싶어 휴가를 함께 보내기로 했다. 인디오가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잘해주겠다”고. 산토스 선수도 가족과 함께 조용히 휴가를 보내며 모처럼 푹 쉬며 체력을 보충할 생각이다. 시즌 내내 경기장을 떠날 수 없었던 김봉수 매니저도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갖고 여자 친구도 만들어볼(?) 계획이란다. 선수단이 휴가를 떠나면서 구단 직원들도 대부분 여름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선수들은 27일 (일요일) 오후 1시 함안클럽하우스에 소집돼 6강 PO진출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