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전북현대에 1-0 승리 중위권 도약 발판 마련

관리자 | 2008-07-06VIEW 4163

경남FC가 5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8분 터진 김영우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전북현대를 1-0으로 물리치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남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김진용과 인디오 김동찬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미드필드에서부터 빠른 패스와 강한 압박으로 전북현대를 몰아붙이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전북의 골문을 노크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서도 경남은 파상공세를 계속했고 후반 34분 조광래 감독은 김진용 대신 김영우를 투입했다. 작전은 적중했다. 후반 38분 인디오의 패스를 받은 김영우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조광래 감독의 용병술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비록 경남은 전북과의 경기에서 1득점 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운동장을 넓게 사용하고 인디오와 김진용 등 공격진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짧고 강한 빠른 패스로 전후반 내내 공격의 주도권을 쥐며 상대를 압박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전북과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김영우는 지난 5월 4일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역전 결승골을 기록한데 이어 오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함으로써 조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북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경남은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면서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며(5일 현재 7위) 전북과의 역대 대결에서도 4승 2패의 우세를 이어갔다. 한편 전북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의 부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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