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시군이전경기 관중-성적 대만족
관리자 | 2008-05-27VIEW 4311
경남FC' 시군이전경기 관중-성적 대만족 07년 2회(밀양' 양산)' 08년 상반기 3회(함안' 양산' 밀양) 개최 08년 하반기 2~3경기 이전 개최 예정 시군 이전개최 통해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성공 성적도 관중도 대만족 도민구단 경남FC가 도민구단 이미지에 걸맞게 경기를 이전 분산 개최함으로써 정체성 확립과 관중과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기 사냥에 성공했다. 경남은 지난 시즌 밀양 공설운동장에서 경기를 이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양산 등 2회 분산 개최 했고 올 시즌에는 함안과 양산' 밀양에서 경기를 가졌다. 경남:서울 9/1 오후 7시 밀양공설운동장 지난해 9월 1일 밀양공설운동장에서 FC서울과의 경기는 그야말로 감동 드라마 그 자체였다. 억수 같이 쏟아지는 비속에서도 운동장은 발 디딜 틈 조차 없이 만원관중을 기록했다(11'258명). 양팀의 스피디한 경기 내용에 관중들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누구 한사람 자리에서 일어날 줄 몰랐다. 후반 34분 산토스의 도움을 받은 까보레가 결승골을 넣어 서울을 1-0으로 이겼을 때는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경남: 수원 10/10(수) 오후7시 양산종합운동장 40일 뒤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는 ‘한국의 레알마드리드’ 수원 삼성과 만났다. 10월 10일 오후 7시 경남 까보레는 경고누적으로' 뽀뽀와 수비의 핵 산토스는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했다. 경남은 순수 국내 토종으로만 우승후보 수원삼성을 대적했다. 이날 경기에서 경남은 까보레의 공백을 정윤성과 공오균' 이용승이 잘 메워냈고' 수비에서도 김종훈이 안정환의 발을 꽁꽁 묶어 경기내용면에서는 수원을 압도했다 결과는 0-0 무승부. 관중 23'192명 경남 : 서울 4/26일(토) 함안공설운동장(K리그 7R) 경남FC는 8개월만에 다시 FC서울을 함안공설운동장으로 불러들였다. 서울에게 선제골을 내준 경남은 수비수 김대건이 한골을 뽑아 결과는 아쉽게도 1-1. 운동장을 찾은 1만여명의 함안 군민들은 모처럼 K 리그의 진수를 맛보며 축구경기를 즐겼다. 함안군 축제인 아라제에 참여한 인원이 5천여명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날 함안군민(65'000여명)6명중 약 1명꼴로 운동장을 찾았다는 얘기다. 경남 : 부산 5/14(수) 오후 7:30' 양산종합운동장(컵대회 5R) 이어 5월 14일 경남은 부산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맞붙었다. 전반 4분 안정환에게 선제골을 내준 경남은 이내 전열을 재정비해 전반 16분 공오균이 동점골을 뽑더니 전반 28분에는 김동찬이 자신의 주특기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부산을 2-1로 누르고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양산경기는 2주간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양산시축구협회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8'811명의 관중이 운집해 이날 열린 컵대회 6경기중 가장 많은 관중을 기록했다. (참고 인천-수원' 인천월드컵 10'877명 / 서울-제주' 서울월드컵 10'371명 / 성남-울산 탄천종합' 4'521명 /대전-대구 대전월드컵 3'732명/광주-전북 광주월드컵 1'768명) 경남 : 부산 5/24(토) 오후 7시' 밀양공설운동장(K리그 11R) 밀양경기 공식(?) =“비' 만원관중' 경남불패(1-0승리)” 열흘뒤 경남은 리그 11차전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다시 격돌했다. 경남은 전반 31분 박종우의 도움을 받은 김진용의 선제 결승골로 부산을 1-0으로 이겼다. 부산과의 역대전적에서 부산에 6승 1무 2패( 13득점 6실점)로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홈 구장에서 부산과 5번 대결해 4승 1무로 한 번도 진적이 없다. 지난해 9월 1일과 마찬가지로 경기 시작전까지 비가 왔으며 11'297명의 관중이 입장해 파도타기를 하며 열광적으로 경남선수단을 응원했다. 성공요인-시군 관계자의 노력 경남의 경기 이전 개최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밀양시이다. 밀양시는 지난해 9월 1일 FC서울전의 성공적인 경기개최에 자신감을 갖고 올해 초 부터 구단사무국을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었다. 엄용수 밀양시장 축구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 지난 2007년 9월 FC 서울과의 경기 성사를 위해서도 각별히 공을 들였다. 밀양시축구협회 안득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력이 대회개최에 성공적인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밀양시 박수원 계장은 경남FC 경기가 있는 곳은 거의 빠지지 않고 경기장을 찾는다. 휴일은 반납한지 오래다. 혹시 미비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한다. 대회관계자들의 이런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만원관중은 가능했다. 엄용수 밀양시장은 부산전 경기를 관람한뒤 “중소 도시 밀양에서는 프로축구 경기 관전의 기회가 많지 않다. 프로축구 경기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스포츠적인 욕구가 해소되고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올 하반기에도 경남FC 경기를 개최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반기에도 도내 2~3곳 개최 예정 김영만대표이사는 “경남FC는 앞으로 관중이 모이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 경기를 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도 2~3경기를 도내 개최의향이 있는 시군에서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이전 개최 성적 / 3승 2무(5득점 2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