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천적 포항에 아쉬운 1-3 패배. 서상민 리그 5호골

관리자 | 2008-05-17VIEW 4016

천적 포항에 아쉬운 1-3 패배. 특급 루키 서상민' 리그 5호골 경남은 천적 포항에 1-3으로 아쉽게 패하며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포항과의 천적 관계를 깨지 못했고' 컵 대회로 인한 체력적 열세를 만회하지 못한 아쉬운 경기였다. 경남은 대부분의 베스트 멤버를 모두 포함시키며 K리그 상위권 진입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 경남은 노련한 골키퍼 이광석을 중심으로 김대건' 이상홍' 산토스 박재홍' 박종우으로 수비진용을 구축했고' 좌우윙으로 서상민과 공오균을' 가운데 김효일을 배치시켰다. 그리고 최전방에는 김진용과 김동찬을 투입하여 골문을 두드리는 형세였다. 전반초반 경남은 상대팀에 대한 전력을 탐색하듯 다소 안정에 초점을 맞춘 경기 운영을 펼쳤다. 상대의 공격을 조심스레 막아내던 경남은 전반 11분 공오균이 골키퍼 단독찬스를 맞는 듯 했지만' 상대의 빠른 수비 커버로 아쉬운 기회를 날렸다. 24분 김대건의 슈팅도 아쉽게도 골문 옆을 지나갔다. 28분 서상민의 돌파에 이은 패스를 받은 김동찬이 노마크 찬스에서 미끄러지면서 찬 슈팅도 비껴났다. 30분과 31분 두 차례의 코너킥도 무위로 돌아갔다. 계속된 공세에서 불운은 결국 상대에게 먼저 골을 내주고 말았다. 포항의 왼쪽 사이드에서 올라운 크로스를 데닐손이 헤딩으로 골문을 쇄도하던 남궁도에게 바운드 패스를 했고' 이를 남궁도가 성공시켰다. 분위기가 살아난 포항의 공세를 막아내던 경남은 전 42분 데닐손 선수와 충돌하여 부상당한 이상홍을 대신해 김종훈을 투입하였다. 하지만 포항의 계속된 공세로 몇차례 위기 상황을 넘긴 경남은 0-1로 뒤진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초반 경남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격적인 모습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경남은 사이드 공격이 살아나면서 계속 좋은 기회를 얻었다. 특히 후반 6분 박종우의 패스를 받은 공오균의 슈팅이 상대 몸 맞고 굴절되자' 김동찬이 달려들며 슬라이딩 슛을 날렸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포항은 후반 계속 무기력한 플레이가 이어지자' 남궁도를 빼고 김재성을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이후 포항의 공격이 조금씩 살아나자 경남도 후14분 공오균을 빼고' 인디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17분 인디오의 프리킥을 김동찬이 머리에 연결됬지만' 골대 맞고 나왔다. 골대의 저주인지 18분 포항의 데닐손이 경남의 수비진을 흔들며 팀의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진 킥오프에서 경남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또 다시 데닐손이 골로 3번째 실점을 했다. 21분 경남도 좋은 기회를 맞이 했다. 김동찬이 골 에어리어 정면에서 달려드는 김진용에게 패스해줬지만' 김진용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에 연결되며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27분 박종우를 빼고' 정상훈을 투입하며 선수들 위치 변화를 줬다. 그렇지만 상대의 기세를 꺾는데는 역부족이었다. 30분 황진성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뒤로 흘려들며 또 다시 위기 상황이 연출되었지만' 가까스로 모면하며 실점 위기를 막았다. 경남은 계속 힘든 경기를 펼치다 후반39분 서상민이 골에어리에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내며 좋은 기회를 얻었지만' 인디오의 킥이 빗나갔다. 경기가 0-3으로 끝나는 듯 했지만 추가시간에 서상민이 한 골을 넣으며 영패를 면했다.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인디오의 패스를 받은 서상민이 침착하게 골로 성공키며 리그 5호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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