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감독' "포항을 반드시 꺾고 싶다"
관리자 | 2008-05-16VIEW 4132
경남FC' 포항의 5연승을 막아라 삼성하우젠 K리그 10차전 포항원정경기 17일 오후 3시 포항스틸야드 조광래감독 “포항을 반드시 꺾고 싶다‘ 경남FC가 오는 17일 오후 3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리그 10차전 경기를 갖는다. 경남은 지난 14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컵대회 5차전에서 1만8천여 관중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공오균과 김동찬의 골로 부산에 2-1역전승을 거두었다. 경남의 최근 다섯 경기 성적은 2승 2무 1패. 부산전 승리를 바탕으로 다시 자신감을 회복한 경남이 포항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하다. 조광래 감독은 올 시즌 개막전부터 파리야스 감독의 매직의 실체가 궁금하다며 포항을 반드시 이겨보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포항원정경기는 두 감독의 지략 대결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조광래감독은 지난14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부산과의 경기 승리후 가진 인터뷰에서도 포항전을 대비해 공오균과 김동찬을 활용한 측면공격 부분을 시험가동했다고 밝혀 포항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욕을 밝혔다. 경남은 최근 5경기 전적이 말해주듯 경남은 유기적인 경기 운영으로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고 지난 시즌 까보레와 뽀뽀에 의존했던 것에서 벗어나 서상민과 김진용을 비롯한 토종공격수들이 제 역할을 찾아가고 있어 포항과의 경기는 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든 치열한 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 입장에서는 중위권을 벗어나 상위권 진입을 위해서도 반드시 포항을 꺾어야 하는 절박한 실정이다. 포항의 5연승을 막아라 K리그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현재 4위를 기록하고 있는 포항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4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홈에서 강한 포항은 이번 시즌 인천에게 한 번 패했을 뿐 나머지 경기에서는 3승 1무를 기록중이다. 포항 공격의 핵 데닐손과 수비수 황재원은 포항을 받치고 있는 두 기둥이다 데닐손은 지난 주말 정규리그 광주와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남은 최근 물이 오른 김동찬과 공오균 김진용 서상민을 중심으로 한 토종 공격수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산토스를 중심으로 한 이상홍과 김대건 박재홍 등 수비라인도 비교적 견고하다. 경남은 지난해 10월 20일 포항과의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전.후반과 연장전 등 120분간의 혈투를 벌였으나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해 준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이 경기는 SBS Sports' KBSN' 마산MBC' 포항MBC가 생중계한다. ■ 포항전 전적 / 1승 1무 4패(5득점 8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