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전・현직 감독간의 대결

관리자 | 2008-04-10VIEW 4225

경남FC 전・현직 감독간의 대결 4월 13일(일)오후3시30분 광양전용구장 오는 13일 오후 3시30분 전남의 홈구장인 광양전용구장에서 경남FC와 전남과의 K리그 5차전이 벌어진다. 이 경기는 경남FC 전・현직 감독간의 첫 번째 대결이 어느 때보다 경남의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남FC 전・현직 감독간의 결투 경남 조광래 감독이 초대 경남감독이었던 박항서 감독을 만나 광양에서 첫 번째 만남을 가진다. 07년 시즌에서 경남을 6강 PO에 올리며 ‘박항서 매직’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낸 박항서 감독이 지난 해 11월에 개인적인 이유로 불현듯 사임을 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었다. 그의 뒤를 이어 취임한 조광래 감독으로서 경남 선수들의 특징 하나하나를 자세히 알고 있는 박 감독과의 대결은 여러모로 부담스러운 경기다.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 경남과 전남 두팀 모두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막전에서 대구를 상대로 4-2 대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던 경남은 이후 열린 3경기에서 1무 2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컵 대회까지 포함하면 5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최근 이런 부진을 질타하는 게시물이 이어지자 조광래 감독은 팬들에게 이해를 구하는 글을 직접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항서 감독의 전남도 경남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K리그에서 1무 밖에 기록하지 못한 체 K리그 최하위를 기록하자 전남 구단 홈페이지에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태국 촘부리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1-0 승리하며 한 숨을 돌리긴 했지만 두 구단의 닮은 꼴 행보가 관심을 끈다. 두 팀 모두 물러널 수 없는 상황에서 승리의 여신이 어느 구단에 손을 들어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디오와 시몬의 골 대결 지난 5일 K리그 데뷔전에서 정윤성의 시즌 첫 골을 도운 헤딩 패스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인디언의 후예 인디오와 지난해 1골 3도움으로 부진한 활약을 펼쳤지만' 지난 태국 촘부리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올 시즌 전남의 첫 승을 이끌어낸 시몬과의 외국인 선수 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남의 인디오는 팀 훈련에 참여한지 3일만에 경기에 출전해 최상의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넓은 시야와 볼 터치로 경남의 공격을 이끌었다.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차 적응도 완전히 마치지 못한 상황에서 체력적으로도 문제 없음을 보이며 올 시즌 경남의 새로운 공격 카드로 떠올랐다. 정윤성' 김진용과 함께 지난 해 까보레' 뽀뽀' 정윤성으로 이어지는 공격 트로이카를 재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모았다. 반면 전남의 시몬은 슈바와 산드로가 부상으로 정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하는 가운데 고분고투하고 있다. 올 시즌 4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전남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좋은 경기 내용에도 불구하고' 최전방 공격수들이 골찬스를 놓치며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있는 전남의 입장에서 시몬은 팀을 승리로 이끌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광래의 경남과 박항서의 전남. 경남의 전.현직 감독간의 대결은 여수MBC를 통해 녹화로 중계될 예정이다.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