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2연승에 도전
관리자 | 2008-03-13VIEW 3939
광주는 빛과 희망의 땅!! 경남FC' 2연승에 도전 경남FC는 개막전 대승의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16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광주상무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경남FC에 있어서 중요한 순간 승리와 대기록을 선물해주는 인심좋은 상대였다. 지난 2007년 10월 6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까보레의 결승골로 광주를 1-0으로 누르고 승점 43점을 확보해 경남FC가 창단 2년만에 6강 플레이오프 자력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것도 광주와의 경기였다. 특히 지난 해 득점왕인 까보레(현 FC도쿄)는 광주와의 경기에서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7골 5도움)의 대기록을 세웠고' 시즌 17호골을 기록해 득점왕 등극을 거의 확정지은 것도 광주와의 경기였다. 여기에 2006시즌 컵대회에서도 3위를 확정한 것도 광주전이었다. 루키 서상민 너의 능력을 보여줘!! 올 시즌 K리그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경남에 입단한 서상민은 지난 9일 대구와의 개막 경기에서 혼자 2골을 뽑아내며 팀의 4-2 대승의 견인차가 됐다. 혜성처럼 나타난 서상민은 경남FC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예비명단에 포함되며 일약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그에게 있어 광주전은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경기이다. 여기에 지난 해 최고의 신데렐라로 스타덤에 올랐던 정윤성의 공격력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정윤성은 지난 개막전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광주전에서는 경남의 간판 골잡이로서 상대 골망을 흔들 수 있을지 기대된다. 국가대표급 골키퍼로 든든한 광주 지난해 K리그 14위를 기록했던 광주는 지난 9일 개막전에서 작년 정규리그 1위팀인 성남과 1-1로 비기며 올 시즌 만만치 않은 상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골키퍼진용은 14개 구단 중 최강이란 평가가 있을 정도다. 지난 해까지 경남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던 이정래 선수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친정팀과의 맞대결이 무산되긴 했지만' 국가대표 김용대' FC서울에서 뛰던 박동석 등이 치열한 주전경쟁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경남의 창단 멤버였던 강민혁 등이 버티는 수비진도 견고해 경남으로서는 대승을 기대하긴 쉽지 않을 듯하다. 사령탑을 박항서에서 조광래 감독으로 바뀐 경남FC에게 올해도 광주는 여전히 빛과 희망의 팀이 될 것이란 기대를 가져본다. 경남 대 광주 역대전적 경남 4승 1무 2패 (9득점 4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