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6연승 달성 실패/김효일인터뷰
관리자 | 2007-09-23VIEW 3899
경남FC' 6연승 달성 실패 김효일 선제골에도 전남에 역전패 □ 삼성하우젠 K 리그 2007 22R 경남FC 원정경기 (對 전남드래곤즈) 6연승 달성에 도전했던 경남FC가 아쉽게도 연승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경남은 22일 오후 광양전용구장에서 벌어진 전남과의 삼성하우젠 K리드 22차전에서 김효일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전남에 1-2로 역전패했다 전남에 패한 경남(11승 4무 7패/승점 37)은 광주를 이긴 울산(10승 9무 3패/승점 39)에 밀려 4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경남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일진일퇴의 공방을 주고 받으며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전반 17분 경남의 선취골이 터졌다. 뽀뽀가 올린 코너킥이 까보레에게 연결됐고 문전쇄도하던 김효일이 슈팅으로 연결' 전남에 1-0으로 앞서나갔다. 애타게 기다리던 김효일의 시즌 1호골은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까지 활동했던 전남을 상대로 나온 것. 선수들은 득점 후 코칭스텝과 본부석을 향해 추석맞이 큰 절 세레머니를 펼쳤다. 까보레는 김효일의 골을 도와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5득점 5도움) 득점을 올린 경남은 이후에도 전남과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벌였으나 전반 35분 경남문전지역에서 수비수가 공을 걷어낸다는 것이 전남 이규로에게 걸려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턱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산토스의 공백이 너무 커 보였다. 후반시작과 함께 뽀뽀를 빼고 이용승을 투입한 경남은 추가 득점을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후반 2분 김근철과 후반 26분 이용승의 슛이 염동균에게 걸리고' 후반 3분 까보레의 오른발 슛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경남은 오는 29일 (토) 오후 3시 25분 창원종합운동장으로 제주를 불러들여 다시 한번 승리에 도전한다. <김효일 인터뷰> 1. 오늘 첫 골을 넣고도 졌는데 소감은 -이기려고 나왔는데 정말 아쉽게 됐다. 첫 골을 넣고도 경기에 져 뭐라고 할 말이 없다. 2. 진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경기는 이길때도 질때도 있다. 우리가 자만해서 그렇게 된 것 같다. 앞으로 자만하지 않고 잘 하도록 하겠다. 3. 전반전 뽀뽀와 전남 송정현의 충돌이후 경기흐름의 변화가 있었다고 보는지? -아쉽지만 그것이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경기흐름이 이어지지 못하고 끊어져 결과적으로는 우리선수들에게는 영향이 있었다고 본다 4. 산토스의 공백이 커 보였다고 생각되는데? -산토스가 출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강기원이 잘해주고 있어 크게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한다. 5. 제주전에 대한 각오? 경기는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 몇 게임 남은 것 잘 추스려 다음 경기때는 반드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