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초등 어린이가 경남FC에 보낸 감사의 편지
관리자 | 2007-09-07VIEW 4047
합천 봉산초등학교(교장 박명의) 어린이들이 경남FC 선수단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경남FC는 지난 8월 15일(수)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 축구 관람기회가 부족한 벽지학교 초등학생들에게 프로축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토구단 경남FC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 합천 봉산초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50여명)을 초청하였다. - 다음은 학생들이 보내준 편지를 요약한 것이다 - 4학년 권선영 어린이는 편지를 통해 “창원에 갈때는 안 떨렸는데 선수단과 손을 잡았을 때 정말 떨렸다. 마음을 담아 행운을 빈다”며 또박또박 예쁘게 쓴 글씨로 경남FC의 선전을 기원했다. 6학년 박금륜 어린이는 “패배는 성공의 어머니이며 대전과의 경기에서 경남FC가 2-1로 진 것에 실망하지 말고 열심히 해주세요”라며 격려했다. 6학년 권영지 어린이는 “티셔츠와 축구공' 모자 선물에 감사한다. 경남FC 선수들이 편지를 읽고 힘내서 기쁜 마음으로 경기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이 힘내줄 것을 당부했다. 6학년 전경언 어린이는 “경기관람과 에스코트 키즈가 기억에 남는다. 농촌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이런 경험을 많이 할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4학년 백미진양은 뽀뽀 선수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뽀뽀라는 이름이 신기하고 재미있어 편지를 썼다. 한국말을 잘 알아들을 지 모르겠지만 축구도 잘하고 짱. 제일 기억에 이름은 뽀뽀”라며 다음에 경기할 때 꼭 이기라며 응원을 보냈다. 6학년 이재구 어린이는 “K리그에서 꼭 우승하세요”라며 편지말미를 장식했다. 봉산초등학교 박명의 교장선생님은 “지난 8월 15일 초청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다.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소중한 경험을 했고'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지금은 학부모나 학생 모두가 경남FC 팬이 됐다.”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백미진 어린이의 편지 전문- 뽀뽀께 ♡ 안녕하세요.ㅋㅋ 저는 봉산 초등학교에 다니는 백미진입니다. 같이 손잡고 싶었어요.♡~ 뽀뽀라는 이름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이렇게 편지를 썼어요. 한국말이라 잘 알아 들을 줄은 모르겠지만 정말 축구도 잘하고 짱!!ㅋㅋ 제일 기억에 남는 이름이 뽀뽀에요. 저는 TV에서 경남FC와 부산이 경기하는 거 봤어요.~♡ 마음속으로 진짜 응원했어요.ㅎㅎ 응원의 힘인지 멋지게 골을 넣었어요. 그래서 2대 1(2:0으로 이겼음)로 이겼죠? ㅋㅋㅊㅋㅊ ♡~ 저번에 대전과 경기를 했을 때 져서 기분이 좋지 않았죠? ㅋㅋ 저도 정말 아쉬웠어요. T-T 그래도 최선을 다하셨잖아요. ㅋㅋ ♡~ 다음엔 더 열심히 해서 꼭 이기세요. 홧팅!! 그럼 이만 줄일게요. 몸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ㅋㅋ 화이팅!! 여러분 사랑해요~♡ 경남FC ♡ 2007년 9월 11일 봉산초등학교 백미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