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후반기 첫승' 전북현대에 3-2 승리
관리자 | 2007-08-20VIEW 3526
한편의 드라마였다. 경남FC가 19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정윤성' 공오균' 박종우의 골로 전북현대를 3-2로 물리쳤다. 전반 시작과 함께 경남은 줄기 차게 전북의 골문을 노크한 끝에 전반 25분 정윤성이 페널티라인 우측에서 까보레의 패스를 받아 전북수비를 따돌리고 골을 성공시켜 (시즌 2호골) 1-0으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북의 반격은 매서웠고 3분뒤 스테보의 동점골로 양팀은 1-1. 이후 경남은 전반 종료 직전 전북 토니에게 아트서클 정면에서 프리킥 골을 내주며 전반을 1-2로 마감했다. 후반 7분 정경호 대신 투입된 공오균이 화답이라도 하듯 까보레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시즌 2호골을 터트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32분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박종우가 김근철의 도움을 받아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경남은 전북의 치열한 공세를 막아내며 승점 3점을 추가해 (7승4무6패-승점 25점)' 6위에서 5위로 한계단 상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정윤성과 공오균' 박종우가 공을 성공시킴으로써 부상으로 결장한 뽀뽀의 공백을 메워주었고' 까보레는 비록 골을 넣진 못했지만 도움 2개를 기록'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