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인천 격파하고 4위 탈환을 노린다

관리자 | 2007-08-09VIEW 3544

오는 11일(토)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삼성하우젠 K리그 2007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후반기 홈 첫 경기를 통해 경남FC는 인천을 반드시 꺾고 4위 탈환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비록 지난 후반기 첫 경기인 포항 원정에서 1-2로 패하였지만' 후반 막강 공격력을 보이며 후반기에도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경남은 지난 하계 휴식기 동안 강원도 태백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조직력 향상과 다양한 전술 훈련을 통해 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확고한 준비를 했었다. 특히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관건인 홈 구장에서의 승률을 높이는데 있는 경남은 후반기 첫 번째 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펼치고 있다. 도민구단 vs 시민구단의 자존심 대결 경남은 역대 인천과의 전적에서 2승 1무 1패( 7득점 8실점)로 우위를 지키고 있다. 2006년 창단 직후 인천원정경기에서 1-3으로 인천에 패한 후 지금까지 인천에 한 번도 진적이 없다. 당시 김근철이 기록했던 골은 경남FC 공식경기 창단 첫 골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은 올 시즌 경남의 K리그 첫 승의 제물이기도 하다. 정신력으로 무장하라 경남은 최근 3차례의 공식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K리그 2연패와 FA컵에서 미포조선에게 승부차기로 패하며 후반기 쉽지 않은 출발을 하고 있는 경남으로서는 분위기 쇄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8일 포항전에서 후반 보여줬던 패기를 다시 살린다면' 인천전은 침체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는 좋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전력 면에선 경남FC가 6승3무5패로 정규리그 5위를 달리며 9위 인천보다 (승점 16-4승 4무 6패)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인천은 전반기 경남FC에 1-2로 패한 이후 이번엔 설욕전을 다짐하고 있고 8일 대구전 승리를 통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인천의 예봉을 초반에 효과적으로 차단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인천은 현재 데얀의 득점력에 토종공격수 김상록' 방승환' 박재현의 활약을 효과적으로 봉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까보레 뽀뽀 정윤성에게 기대를 건다 경남은 정윤성의 영입으로 공격 루트의 다양화를 가져왔다. 전반기 까보레' 뽀뽀를 중심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던 경남이지만' 득점이 두 선수에 너무 집중된다는 단점을 지적받아 왔다. 하지만 FA컵에서 이상홍' 김성길' 포항전에서 정윤성이 득점에 성공하며 득점 루트가 다양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뽀뽀와 까보레에 집중되는 수비를 분산시켜 더욱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에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에 있는 득점 1위 까보레(10골)와 도움과 공격포인트에서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 뽀뽀(득점 5위-7득점)' 도움1위-도움 9)의 화력도 전반기 위력을 유지하고 있어 홈 팬들에게 화끈한 골 퍼레이드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전 국가대표 감독인 핌 베어벡도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카보레와 뽀뽀를 꼽은 바 있다. 인천의 키 플레이어 데얀과 까보레의 득점왕 경쟁 인천 유나이티드의 주득점원인 데얀의 봉쇄 여부가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데얀은 올 시즌 데뷔한 특급 용병 공격수로 현재 9골로 K리그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대구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까보레와의 격차를 1골 차로 좁히며 득점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 번 11일 경기에서 까보레와 데얀 중 어느 선수가 득점포를 터트리며 득점왕 경쟁을 펼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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