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16강전
관리자 | 2007-07-31VIEW 3506
하나은행 FA컵 16강전 경남FC-울산현대 미포조선 - 8.1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 - “FA컵 16강을 넘어 8강으로.” 하나은행 FA컵 16강전이 오는 8월 1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K 리그 돌풍의 주역 경남FC와 울산 현대 미포조선의 대결. 경남FC는 지난 6월 12일 창원더비에서 김효일과 까보레의 골로 창원시청을 2-0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으며' 하계 휴식기를 이용해 7월 19일 브라질 인터나시오날팀과의 친선경기를 갖고 기량을 점검한바 있다. 이 경기는 경남FC가 선제골을 넣고도 아쉽게 1-2로 역전패한 바 있다. 경남은 까보레와 뽀뽀 등 정규멤버를 총 동원해 초반에 미포조선의 예봉을 차단하고 K 리그 4위를 기록한 경남FC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는 전략. 또 휴식기 태백전지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총 가동해 FA컵 16강전을 승리로 장식해 8월 8일부터 벌어지는 K리그 후반기 경기의 시험무대로 삼아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2008년 K리그 승격을 목표로 삼고 있는 미포조선은 2005년 FA컵 결승까지 진출했고' 2007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며(8승 1무 2패' 승점 25' 20득점' 7실점) 홈 구장의 이점을 살려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7골로 개인득점 랭킹 2위를 차지한 안성남은 경계대상. 경남FC 박항서 감독과 울산현대 미포 조선의 최순호 감독은 과거 포항에서 수석 코치와 감독으로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또 최 감독의 차남 최원우가 경남에서 뛰고 있어 최순호-최원우 부자의 맞대결이 이루어질지 여부도 관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