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관리자 | 2026-11-01VIEW 41

- 김현오, 전반 18분 헤더로 결승골 작렬…시즌 10호 공격포인트 달성
- 공중볼 경합·인터셉트·차단 등 수비 지표에서도 우위…화성 꺾고 플레이오프 추격 이어가
경남FC가 김현오의 결승골과 견고한 수비를 앞세워 안방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경남은 10월 31일(토)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화성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31라운드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기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경남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배성재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지난 경기 많은 찬스에도 불구하고,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며 “공격적인 부분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상대를 공략하자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고 밝히며 공격 전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남은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8분 윤일록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연결한 공을 조진혁이 슈팅으로 이어갔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흘러나온 공을 문전 앞에 있던 김현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현오는 리그 9호골이자 시즌 10호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선제골 이후에도 경남은 적극적인 포지셔닝과 조직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공중볼 경합 20회, 인터셉트 14회, 차단 27회를 기록하는 등 수비 전반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결국 경남은 화성을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특히 6위 화성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추격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배성재 감독은 “오랫동안 승리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승리를 안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기는 경기, 재미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FC는 오는 11월 7일(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