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관리자 | 2026-10-22VIEW 50

- 정규리그 5경기 남기고 부산 원정길…6강 추격 위한 승점 3점 정조준
- 이기현 선방에 공격진 결정력 더한다…지난 시즌 구덕 원정 무패 흐름 재현 목표
경남FC가 부산아이파크와의 낙동강더비에서 승점 3점을 노리며 꺼지지 않은 플레이오프권 추격의 불씨를 되살린다.
경남은 오는 25일(일) 오후 2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경남은 직전 경기, 오랜만에 돌아온 안방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특히 순위 경쟁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였기에 아쉬움이 남았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단 5경기만을 남겨둔 만큼, 이제는 매 경기 결과가 더욱 중요해졌다. 경남은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확보해 플레이오프권 추격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라이벌 부산과의 맞대결인 만큼, 이번 낙동강더비에서 승리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맞대결 상대 부산은 후반기 들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직전 경기인 전남전에서 경기 막판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거뒀다. 안방에서 승리를 거둔 부산의 기세를 경계하되, 경남 역시 준비한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해 승부를 주도해야 한다.
경남은 지난 시즌 부산 원정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구덕운동장에서 좋은 흐름을 보였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당시의 경기력을 재현해 원정 승리를 거두고, 낙동강더비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승리를 위해서는 수문장 이기현의 활약과 공격진의 결정력이 중요하다. 이기현은 최근 안정적인 선방으로 팀의 실점을 막아내고 있으며, 직전 충남아산전에서도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되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는 이기현의 활약에 공격진의 날카로운 마무리까지 더해진다면 승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배성재 감독은 “아직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이 남아있는 만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며 “부산전은 그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결과를 가져와야 하는 중요한 경기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수비에서는 서로를 돕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상대를 막고, 공격에서는 과감한 도전과 집중력으로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겠다. 선수들과 하나가 되어 마지막까지 싸우고, 팬들께 승리로 희망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5일(일) 경남FC의 경기는 ‘BALL TV’ 채널과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