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관리자 | 2026-10-08VIEW 40

- 경남, 최근 5경기 2승 3무·3경기 연속 무실점…안정된 수비 앞세워 상승세 이어가
- 원정 승률 끌어올릴 때…천안에서 원정 승 정조준
경남FC가 천안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올 시즌 이어지고 있는 원정 약세를 끊어내며 6위와의 격차 좁히기에 나선다.
경남은 오는 10일(토)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최근 경남의 흐름은 나쁘지 않다. 직전 5경기에서 2승 3무를 기록하며 지지 않는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직전 3경기에서는 모두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천안전의 핵심은 원정에서의 승리다. 경남은 올 시즌 홈에서 13경기 7승 2무 4패를 기록하며 53.8%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원정에서는 12경기 1승 8무 3패로 승률이 8.3%에 그치고 있다.
원정에서 패배를 많이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확실한 6강 경쟁을 펼치기 위해서는 원정에서도 승리를 통해 승점을 쌓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상대 천안의 최근 흐름은 경남에 긍정적인 요소다. 천안은 최근 13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주춤하고 있다. 경남은 지난 7월 치러진 천안과의 1로빈 홈 맞대결에서도 양 팀 선수의 퇴장 변수가 발생한 가운데 2-1 승리를 거둔 바 있어, 이번 원정에서 스윕을 노린다.
선수단 구성에서도 경남은 한층 탄탄해졌다. 수문장 이기현은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키고 있다. 여기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배현서가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복귀했으며, 김천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이찬욱까지 합류하며 후반기 전력에 힘을 더했다.
공격진의 활약도 중요하다. 최근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공격수와 미드필더들이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천안전에서도 효율적인 공격 전개와 결정력을 선보인다면 원정 승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배성재 감독은 “휴식기 동안 팀의 조직력을 다듬고 천안전을 준비하는 데 집중했다”며 “수비에서는 물러서지 않고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공격에서는 적극적인 움직임과 과감한 선택으로 기회를 만들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준비한 내용을 경기장에서 모두 보여주고, 끝까지 집중해 팬 여러분께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FC의 10일(토) 경기는 ‘IB SPORTS’와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