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관리자 | 2026-10-07VIEW 42

- 상무서 K리그1 경험 쌓은 이찬욱, 전역 후 원소속팀 경남 복귀
- U23 대표팀서 호흡 맞춘 배현서와 재회…후반기 순위 경쟁에 힘 보탠다
경남FC의 후반기 수비진에 힘을 보탤 이찬욱이 전역 후 원소속팀 경남FC로 복귀했다.
186cm/79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갖춘 이찬욱은 안정적인 수비력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후방 빌드업, 제공권을 활용한 세트피스 등 전후방에서의 다양한 역할 수행에 강점을 지닌 중앙 수비수다.
주 포지션인 중앙 수비수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경기 운영 능력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경남FC 산하 U18팀 진주고에서 성장한 이찬욱은 2021시즌을 앞두고 준프로 계약을 통해 경남FC에 합류했다. 이후 2022년 K리그 무대에 데뷔했으며, 2023시즌과 2024시즌을 거치며 꾸준히 출전 경험을 쌓아 팀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다.
2025년 4월 김천상무 10기로 입대한 이찬욱은 군 복무 기간 동안 K리그1에서 13경기에 출전하며 한층 높은 수준의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제 전역과 함께 다시 경남FC의 유니폼을 입고 후반기 순위 경쟁에 나선다.
이찬욱의 복귀는 후반기 경남FC의 수비진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지션 간 유기적인 전환과 적극적인 움직임을 강조하는 배성재 감독의 전술 아래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는 멀티플레이어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 3일(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배현서와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두 선수는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에서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나서며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대표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팀에서도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찬욱은 “군복무를 하며 힘들었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이를 극복하며 많이 성장한 것 같다”며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팀에 보탬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찬욱은 전역과 동시에 팀 훈련에 합류해 경남FC의 남은 시즌 순위 경쟁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