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관리자 | 2026-08-20VIEW 43

- 플레이오프권 추격 분수령…청주 원정서 승점 3점 노린다
경남FC가 청주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하며 플레이오프권 추격에 다시 시동을 건다.
경남은 오는 23일(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충북청주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경남은 최근 대구전 패배 이후 김해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확보했다. 패배의 흐름을 끊어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플레이오프권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다시 승리를 통한 상승 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시점이다.
특히 이번 충북청주전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5경기는 후반기 순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경남보다 순위표상 아래에 위치한 팀들과 연이어 맞붙는 만큼, 최대한 많은 승점을 확보해 플레이오프권과의 격차를 좁히는 것이 중요하다.
맞대결 상대인 충북청주는 올 시즌 25득점 34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실점이 적지 않지만 경기 후반까지 끈질긴 승부를 펼치는 팀인 만큼, 경남은 경기 시작부터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까지 높은 집중력을 유지해 승기를 잡겠다는 각오다.
승리를 위한 관건은 공격 루트의 다양화다. 경남은 직전 김해전에서 총 9개의 슈팅과 5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최전방 공격수 김현오가 홀로 4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김현오는 김해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경남의 새로운 주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다득점을 통한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는 다양한 위치에서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긍정적인 점은 새롭게 합류한 이헌재의 활약이다. 이헌재는 최근 3경기 연속 후반 교체 투입돼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를 앞세워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직전 김해전에서는 세 차례 위협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며 ‘특급 조커’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기존 공격진의 활약에 새로운 자원들의 활약까지 더해진다면 경남은 공격 선택지를 한층 넓힐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충북청주전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해 플레이오프권 추격에 다시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배성재 감독은 “충북청주전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더 집중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지난 경기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우리가 준비한 축구를 보여주고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는 23일(일) 경남FC의 경기는 ‘BALL TV’와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