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관리자 | 2025-10-31VIEW 197

경남FC 산하 유스팀에서 국가대표 단골이 탄생했다.
경남FC U15(이하 군북중) 소속 노동완이 남자 U15 대표팀에 소집돼 우즈베키스탄 대표팀과 친선경기에 나선다.
노동완은 지난 9월과 10월 진행된 2·3차 국내 훈련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이번 소집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이어간다면, 소속팀 군북중을 넘어 경남FC 유스팀의 확실한 미래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완은 “좋은 환경과 시설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경남FC 구단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따뜻하게 지도해주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시는 군북중 감독님, 코치님, 스태프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이번 대표팀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남자 U15 대표팀 소집은 ‘AFC U17 아시안컵 2027’ 본선 준비의 일환으로, 11월 3일(월)부터 11월 10일(월)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드에서 진행된다. 대표팀은 소집 기간 중 우즈베키스탄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며 기량과 실전 감각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노동완이 속한 경남FC U15 군북중은 현재 2025 K리그 주니어 U15 C조 6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