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FC 유소년재단,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제5회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 후원사 험멜, ㈜지리산산청샘물도 2년 연속 대회 지원에 동참

경남FC 유소년재단과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제5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25일(토)부터 10월 26일(일)까지 양일간 창원축구센터 보조1·4 구장 및 하프돔에서 개최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은 202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뜻깊은 행사다. 창원, 김해, 고성, 양산 등 경남지역을 순환하며 치러진 본 대회는 경남FC 유소년재단에서 주최·주관하며, 지역 유소년 축구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후원한다.

본 대회는 4개 부문(초등학생 1·2학년, 3학년, 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4학년 그룹은 6인제, 5·6학년 그룹은 8인제로 실시된다. 부문별로 조별리그 진행 후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시상은 각 부문별 우승 100만원, 준우승 70만원, 그룹별 3위 50만원과 감독상 등 개인 2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총 900만원에 상당하는 상금 규모로 경남 관내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틀어 최대 규모다.

총 34개 팀, 1,200명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경남FC 공식 킷 스폰서인 험멜의 매치볼, 팀조끼, 풋살화와 ㈜지리산산청샘물의 참가자 및 관계자 생수 후원으로 2년 연속 동행한다. 경상남도축구협회도 심판, 감독관 등 경기 운영에 대한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흥실 경남FC 유소년재단 이사장은 “경남FC와 함께하는 후원 기업들과 마련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서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경상남도 유소년 축구의 미래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올해도 경남FC의 메인스폰서로서 지역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큰 뜻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대회도 성황리에 마무리해 지역을 대표하는 유소년 축구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