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관리자 | 2025-10-01VIEW 118
경남FC의 박원재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달성을 기록했다.
경남은 9월 28일(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 안산전 킥오프 전 행사로 박원재의 K리그 100경기 출장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9월 20일(토) 수원삼성과의 리그 30라운드 맞대결에서 교체 출전하며 100번째로 그라운드를 밟은 박원재는 2017년 전북에서 프로무대를 밟은 후 성남, 제주 등을 거쳐 2024년 경남에 입단했다.
좌우 측면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수준급의 오버래핑과 크로스 능력을 겸비한 박원재는 공수 양면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왔다. 또한, 올 시즌을 전반기 동안 주장직을 수행하며 헌신적인 모습과 경험을 통해 팀의 안정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박원재는 “100경기 달성이 늦었지만 100경기를 소화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감독, 코치님 및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100경기를 경남에서 달성할 수 있어 영광이다. 더 발전하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