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관리자 | 2025-08-31VIEW 83
-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선수 참가해 열정 보여
- 레드로즈FC, 무실점 행진 끝 우승 영예
경남FC가 개최한 ‘2025 우먼 피치 풋살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8월 30일(토), 창원축구센터 하프돔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여성 축구 저변 활성화 및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기반의 여성 체육 문화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된 이번 대회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아마추어 선수 약 100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조별리그 및 4강 토너먼트의 결과로 레드로즈FC와 신민규FC가 결승에서 맞붙게 됐고, 우승의 영광은 레드로즈FC가 차지하게 됐다.
특히, 경남FC 산하 여성 아마추어 축구팀인 레드로즈FC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골도 내주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이번 대회의 결과로 우승팀 레드로즈FC에 상금 40만 원, 준우승 신민규 FC에 30만 원, 3위 프라임 루시에 20만 원, 4위 YSK 위민 FS에 1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우승팀 레드로즈FC의 시상식 및 세리머니는 31일(일) 부천과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영상과 사진은 경남FC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경남FC는 앞으로도 그라운드 위 여성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여성 축구 저변 확대와 관련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