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관리자 | 2025-04-30VIEW 28
- 2022년 이후 안산 상대 무패…올해도 무패 행진 이어간다
- 홈 3연전 앞둔 중요한 분기점…반등 위한 발판 마련 노린다
경남FC가 5월의 첫 경기인 안산그리너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이어지는 홈 3연전 반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경남은 5월 4일(일) 16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 안산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직전 경기에서 경남은 서울E를 상대로 아쉽게 패배했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의 부재 속에서도 수비와 공격의 조화를 잘 이끌어 서울E의 파상공세를 효율적으로 막아내는 등, 긍정적인 요소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경남은 해당 경기에서 드러난 긍정적인 점과 부정적인 면을 복기하여 안산전에 나선다. 경남은 지난해 안산을 상대로 2승 1무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안산전에서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도 기분 좋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자 한다.
특히 이번 안산전 이후 경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천, 충남아산, 천안과의 홈 3연전이 예정되어 있다. 따라서 원정에서의 승리를 통해 반등의 흐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을용 감독은 “경기 초반 집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경기다. 꼭 승리를 거두어 다가올 홈 3연전도 기분 좋게 맞이하겠다”며 경기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4일(일) 경남FC의 경기는 BALL TV와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