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김종부 감독, "승리 원했지만 선수들 모두 잘해줬다"

관리자 | 2019-10-27VIEW 4089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경남FC를 이끌고 있는 김종부 감독이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남은 27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5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경남은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으며 득실 차에 앞선 10위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김종부 감독은 “제주가 오늘 생각 이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 선수 개개인 성향에 있어서 상당히 잘했다. 우리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실점했지만 만회골을 위해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꼭 승리하고 싶었지만 선수들 모두 잘해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원 삼성에 0-1로 끌려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김종부 감독은 “경남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쓰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괜찮았다. 다른 경기 이상으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라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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