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5-09-25VIEW 7340
경남FC U-15 토월중, 전승우승으로 왕중왕전 진출, 64강에서 인천계양중과 대결
2015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경남A 권역에서 전승 우승한 경남FC U-15 토월중학교가 다음달 24일부터 열리는 2015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인천 권역에서 2위를 차지한 인천계양중학교와 64강전을 치른다.
경남FC U-15 토월중은 총 14경기를 치르면서 초,중,고를 포함하여 주말리그가 도입된 이후 최초로 전승우승(승점42점) 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경남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썼을 만큼 올 시즌 주말리그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토월중은 공격과 수비에서도 58득점 5실점이라는 기록 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줘 왕중왕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U-15 토월중 김기현 감독은 “경남에서 전승우승이 한번도 없었는데, 기록을 세운데 대해서 기쁘고, 이 기쁨을 선수들한테 돌리고 싶다. 힘든 경기가 많았지만, 상대방을 앞도하며, 경남에서 전승 우승을 한 만큼 이번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구단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승 우승의 소감과 더불 이번 왕중왕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박치근 대표이사는 “경남에서 치러진 주말리그에서 최초로 전승우승을 축하하며 이 기세를 몰아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남축구의 위상과 더불어 구단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당부하며, 구단에서도 물신양면으로 지원을 하겠다”며 전승우승 축하 및 왕중왕전 진출에 대한 당부를 밝혔다.
한편 토월중은 10월 24일(토) 김천에서 인천계양중과의 64강을 시작으로 전국중등축구의 왕좌를 놓고 좌웅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