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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공격수 유준영 영입, 최성민과 맞임대

관리자 | 2015-07-24VIEW 8913

경남FC, 공격수 유준영 영입, 최성민과 맞임대


- 공격력 강화 및 후반기 반등을 위해 올 연말 까지 최성민과 맞임대

경남FC가 부천FC 1995의 측면공격수 유준영(25)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

유준영은 177cm/70KG의 탄탄한 체격조건을 겸비한 측면공격수로 지난 2013년 부천FC 1995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고, 현재까지 K리그 통산 50경기에 출전하여 66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측면공격수이다.

빠른 발을 이용해 지난해 31경기에서 35도움을 기록한 유준영의 가세로 경남은 측면 공격의 활로를 찾을 뿐만 아니라, 대학동기이자 프로데뷔 동기인 임창균 선수와의 호흡도 기대하고 있다.

박치근 대표이사는 앞으로 경남FC는 공격적이고 끈기 있는 팀으로 변신해야만 도민들로부터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경남FC가 플레이오프에 올라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주문에 따라 이번 맞 임대가 성사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성화 감독은 유준영의 가세로, 측면에서의 공격이 더 좋아 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공격 시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져 갈수 있는 유용한 선수라며 후반기 경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및 모든 이적 절차를 마친 유준영은 빠르면 726() 19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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