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경남FC가 2015 시즌 배번을 공개했다.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을 노리는 경남FC는 기존 선수 15명과 임대복귀 선수 3명, 새로운 선수 12명으로 총 30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지난 시즌 5골 3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한 라이징 스타 송수영 선수는 16번에서 10번으로 배번을 변경 올 시즌 주전 공격수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8골을 넣은 스토야노비치는 9번을 달고 스트라이커로써의 역할을 할 예정이며, 지난해 하반기 영입된 주장 진경선은 7번을 선택 올 시즌 주장으로써의 카리스마를 선보 일 것이다. U-22 청소년대표팀에 차출된 우주성 선수는 5번에서 15번으로 한의권 선수는 22번을 그대로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올 시즌 전 경기 출장을 목표로 한 임창균 선수는 8번에서 19번을 달고 클래식 승격을 위해서 노력 할 예정이다.

충주 험멜에서 임대 복귀한 7골을 넣은 그라운드의 황소 정성민 선수는 17번을 김해시청에서 복귀한 허영석 선수는 26번을 달고 경남 팬들에게 자신들의 진가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적생 배효성은 자신이 좋아하는 번호인 5번을 최성환 선수는 6번을 부여 받았으며, 신인 선수 정현철은 20번을, 최봉진은 21번을, 김영욱 선수와 이상헌 선수는 각 각 18번과 27번을 선택했다.

경남FC는 3월 22일(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안산 경찰청과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홈 개막전을 치른다.

경남FC 2015 시즌 선수단 배번

GK：1. 김교빈, 21. 최봉진 31. 손정현

DF : 2. 최성민, 3. 김준엽, 5. 배효성, 6. 최성환, 8. 고재성, 12. 전상훈 15. 우주성,

16. 강민혁, 20. 정현철, 23. 고대서, 27. 이상현, 28. 박지수

MF : 4. 이호석, 7. 진경선, 13. 신학영, 14. 손형준, 24. 최인후, 25. 김봉진, 26. 허영석, 30. 차태영

FW : 9. 스토야노비치, 10. 송수영, 11. 김슬기, 17. 정성민, 18. 김영욱, 19. 임창균, 22. 한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