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홈 첫 승은 마산에서” 경남FC 캐릭터 군함이 ‘승리기원’ 1인 시위 20일 오후2시 마산 홈플러스' 4시 경남대 앞' 6시 창동 |
경남FC의 홈 첫 승을 위해 마침내 구단의 캐릭터인 군함이가 ‘1인 피켓 시위’에 나선다.
올 시즌 K리그에 14번째 구단으로 합류한 신생팀 경남FC는 지난 3월 26일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기대하던 첫 승을 달성했으나 홈에서는 4경기를 하는 동안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어 팬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구단의 캐릭터인 군함이는 4월 20일 목요일 오후 2시 마산 홈플러스 앞에서 ‘경남FC의 홈 첫 승은 우리 마산에서’ 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인다. 군함이는 오후 4시 경남대 앞' 6시 마산 창동으로 장소를 옮겨 시민을 대상으로 홈경기 첫 승을 위해 경남FC 응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
경남FC는 오는 20일(토)과 30일(일) 오후 3시 마산종합운동장에서 포항과 수원을 맞아 홈 첫 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