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활약기] 누구를 위한 경남FC인가?
윤거일 | 2006-08-17VIEW 2389
K리그 최초의 도민구단인 경남FC. 경상남도 전역을 누비는 모습이 돋보인다. 경남FC는 창원을 홈구장으로 마산에서도 정규경기가 열렸고' 함안에 클럽하우스가 자리잡고 있으며' 남해 · 진주에서는 연습경기 및 전지훈련이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 도내 통영에서 열리는 컵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일 때도 머지않았다. 또한' 경남 진해 소재의 stx를 스폰서로 좋은 협력관계를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경남FC는 마산' 진주' 거창' 산청 등 지역 출신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렇듯 경남FC는 일부 지역만을 위한 구단이 아니다. 경남내 모든 지역이 어우러지는 진정 경남을 대표하는 축구팀이다. 앞으로 팬싸인회' 친선경기 등을 도내 여러 지역에서 개최하고'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간다면 경남의 팬층은 더욱 두터워질 것이다. ----------------- 경남FC 하석주 코치가 함양의 시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7일 오전에 1일 축구교실을 열고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이날 마련된 1일 축구교실은 하코치가 함양 수동에 있는 공부방 아이들이 만든 19명의 밀알 축구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안 운동장에서 패스요령' 헤딩하는 법' 드리볼요령을 중심으로 지도를 하고' 미니 게임을 통해 축구를 재미있게 하는 법 등을 연습했다. 지도가 끝난 후 하석주 코치는 고향 후배들에게 가난과 어려운 여건을 이기고 훌륭한 축구선수로 자라줄 것을 당부하고 연습볼을 기념품으로 전달했으며 구단 측에서도 사인볼과 모자 등을 전물로 전달했다.